KPSNEWS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1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허위신고 의심자를 대상으로 특별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3년도 1월부터 6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거래가격 거짓 신고 의심 건(업·다운 계약) ▲실제 금전거래 내역이 없는 허위신고 의심 건 ▲무등록 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조사는 거래당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는 방식으로 한다. 위반사항에 따라 소명자료를 거짓·허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3천만 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래가격 및 그 외 거짓 신고가 적발되는 자에게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양도 및 증여세 탈루 혐의자는 세무조사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불법 투기 및 탈세를 차단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자에게는 신고 포상금 최대 1천만 원이 지급되며 자진 신고한 자는 과태료가 전액 면제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KPSNEWS 기자 | 오산문화재단 문화예술누리 사업 지원금을 통해 장애인 극단 녹두는 지난 8월 26일 ‘기린에게 엄마 소식을 묻다’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특히 저자 7명은 ‘기린에게 엄마 소식을 묻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탈시설 장애인들이 연합하여 만든 그림책으로 8월 26일은 출판기념회로 진행됐으며, 7명의 작가들이 그림책 출판 기념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리 준비한 저자 사인회와 축하 꽃다벌 전달 등 인사말을 하는 형식으로 오산시립미술관 4층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송진영 오산시의회 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 김승규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한오산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태어날 때부터 아니면 아주 어릴 적부터 가족으로부터 분리되어 거주시설에서 살아온 7명의 삶에 대한 자기 자서전적 이야기 ‘기린에게 엄마 소식을 묻다’출간은 장애가 가족과의 삶을 단절시키는 매개체가 됐다면 이제 생애구술기록인 그림책으로 스스로 당당히 세상과 연결하고자 하는 통로 차원에서 문화예술활동을 출구처로 삼아 기록됐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생애구술 기록에 참여한 탈시설 장애인 7명은 생의 대부분을 갇힌 공
KPSNEWS 기자 | 수원시 매탄2동은 지난 4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매탄2동 마을변호사 상담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매탄2동 마을변호사는 부동산, 채권채무, 임대차, 층간 갈등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상담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변호사의 전문적인 조언을 통해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매탄2동은 마을변호사 무료상담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법적 지식을 전달하고 보다 나은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동 주민들께서는 어려워 말고 매탄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마을변호사의 조력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 10:00~12:00 운영되며 매탄2동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 받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KPSNEWS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과 원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4일, 아주대학교 인근 주택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원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과 원천동 직원들은 상습 무단투기 발생지역에서 인근 주택가에서 배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단투기 대형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신현규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지나다닐 때마다 쌓인 쓰레기를 보며 눈살을 찌푸리게 됐는데 직접 청소하고 나니 마음이 개운하다. 무단투기가 계속되지 않도록 계속 살펴봐야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솔선수범해주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대청소 활동을 통해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해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청소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KPSNEWS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접수를 받는다.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총141필지다.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토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를 방문해서 제출하거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또는 정부24를 통하여 의견제출하면 된다. 안효상 토지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하는 기초자료이며 특히 의료보험 산정 자료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전 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지가와의 균형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KPSNEWS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등으로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한편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 예측이 어렵고 규모도 다양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업 및 소통체계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수원시 영통구는 핫라인 소통체계를 구축하여 구민안전에 힘쓰고 있다. 영통구는 모바일 상용메신저를 활용하여 ‘영통 24시 소통방’을 개설, 화재·강풍·폭우·강설 등 비상상황 발생 시에는 즉각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통체계를 마련했다. 일선에서는 동장이 관내를 순찰하여 주민과 밀접한 민원사항을 직접 파악한 후 이를 해결하는 선제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구청장을 중심으로 재난담당부서가 수시로 현장을 방문, 현안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기 위한‘ABC 통통해결단’을 운영하여 구민의 안전을 위해 사전 대응으로 중단없는 재난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구는 또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원소방서, 수원남부경찰서와 비상연락망을 공유하여 협력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내·외부적으로 핫라인 소통체계를 운영하
KPSNEWS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에서 지난 1일, 2023년 제2회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율천동 단체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다. 축제에서는 탄소중립과 관련한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실천교실 △율천동 마을리빙랩 등 홍보부스와 △고체 샴푸 만들기 △나무 공예 △양말공예 △천연염색 △다육이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등 다양한 참여 부스를 운영했다. 또, 밤밭문화센터의 길거리 전시회와 분필로 길바닥에 낙서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분필로 놀아요-거리 도화地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회차에 특별히 준비된 ‘작은 음악회’는 △버블쇼 △싱어송라이터 △앙상블 공연으로 꾸며져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성균 주민자치회장은 “어떻게 하면 차 없는 거리를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즐거운 생태교통문화를 만들 수 있을까,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많이 고민했다. 부스에서 체험 활동을 하고 길거리에 분필로 낙서도 하고 음
KPSNEWS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소재 복담화원 민화연구회가 지난 4일,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복담화원 이정은 대표는 “지난 6월 22일 개최됐던 송죽동 수릿날 축제 민화 체험 부스 운영에 따른 수익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송죽동에서 발생한 수익이니만큼 송죽동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자고 회원들의 뜻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복담화원 민화연구회 이정은 대표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까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KPSNEWS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9일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정자2동 대유평 축제·대유평 111 마르쉐”를 개최한다. 단독주택지역과 아파트지역을 아우르고 있는 정자2동은 올해, 화서역 중심 복합문화공간인 111CM에서 축제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을 되찾고, 마을 축제를 넘어 주민 화합과 문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우쿨렐레, 댄스스포츠, 통기타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가수 및 치어리더 등 지역 예술가 공연을 비롯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운영 △경품추첨 △플리마켓 등 부대 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예정이다. 유용현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4년 만에 주민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축제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마을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축제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고, 남녀노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KPSNEWS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동쪽마을’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통장, 마을지원관 및 주민 등 20여명이 함께 수원시 영통구 소재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 지동 주민자치회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원회수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이번 견학은 지난 3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3회에 걸쳐 각 회차별 20명씩 총 60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이번 견학에는 쓰레기 분리배출에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과 중국동포들을 위해 개설된 신흥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인식개선의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주민들은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직접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분리배출 체험, 환경지킴이 다짐, 폐건전지 교환 등 스토리 텔링 형식의 생활밀착형 교육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체험했다. 안병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음식물 잘 버리기 사업을 추진 중인 지동의 주민분들이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