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이경호 기자 |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제1회 경기도 인권 행정추진 우수 자치단체’중 장려에 선정됐다.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권행정 제도 구축과 인권정책 수립 시행의 항목을 창의성, 파급효과,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5개 시군을 인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오산시는 제1차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연차별 시행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인권 행정제도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2023년에는 인권 존중 지역문화를 확산하여 인권 가치가 자연스럽게 공직사회와 시민사회에 스며들도록 노력했다. 이를 위해 총 8회에 걸쳐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한 것이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권행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배려받고 존중받는 오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SNEWS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1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제고와 서비스 질 향상 및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요 교육 내용으로 ▲부동산 중개관련 법령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직업윤리) ▲부동산 세제 실무 등을 다뤘다. 특히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예방책과 2023년 개정된 부동산 관련법령 및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인중개사들을 격려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례와 관련 법령을 습득하여 전문직업인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거래사고를 예방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해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올해 교육대상인 공인중개사는 사이버교육 6시간, 집합 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
KPSNEWS 이경호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9월 12일까지 추석 성수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추석 명절에 선물용·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 떡, 한과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등이다. 특히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로 인하여 수산물 소비 심리가 위축된 시민들을 위해 수산물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위생법 전반으로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서 유무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 있다. 위생점검과 함께 명절 성수 식품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도 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 등을 조치하여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KPSNEWS 이경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5일 오색시장을 중심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지역 주민 등 총 70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먼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했다. 이어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에서 오산소방서의 소화기 사용 교육을 받고 이권재 오산시장, 상인회장, 의용소방대원, 어린이들은 실제 진화도 시연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며 재난예방을 위한 시설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안전 문화 캠페인을 마치고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객이 늘어날 오색시장에 대한 안전 점검에도 나섰다. 이용객 밀집에 취약한 위험 요인을 위주로 시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화재 시 아케이드 시설물 안전 여부 확인, 소방시설 확보 여부 등을
KPSNEWS 이경호 기자 | 오산시가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오산시민 하나되는 날!’이라는 주제로 오는 7일에는 기념행사와 문화행사, 9일에는 체육행사와 음식문화축제로 나누어 개최한다.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행사 1일 차인 ‘기념행사 및 문화행사’는 9월 7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교류도시 영동군 대표단을 비롯하여 기관·단체장 그리고 오산시민이 자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기념행사는 팝페라, 밸리댄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애향심을 드높인 시민대상 수상자(4개 부문 4명) 시상, 오산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명예시민 시상이 진행된다. 식후 공연으로는 민선 8기 미래도시 오산의 눈부신 발전을 향한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대북 공연으로 기념행사는 마무리된다. 기념행사를 마치고 바로 이어 문화행사가 시작된다. 초대 가수로 ▲송가인 ▲황민우·황민호 형제(오산시 홍보대사) ▲앵두걸스(오산시 홍보대사) ▲강유진 등이 다채롭고 화려한 문화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가을밤의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nb
KPSNEWS 이경호 기자 | 농촌진흥청은 9월 5일(현지 시간) 코피아(KOPIA) 필리핀센터에서 ‘KOPIA 필리핀 채소 시범 마을 시설인프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채소 비가림시설 및 수확후 관리기술 시범 마을 조성’ 사업을 위해 시닐로안 시범 마을에 구축한 기반시설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해 시범 마을 조성사업이 시작된 후 1년여 만에 거둔 결실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농촌진흥청 대표단(국립식량과학원 서효원 원장 등)과 주필리핀 이상화 한국대사를 비롯해 필리핀 도밍고 팡가니반 수석 차관, 라구나주 주지사, 시닐로안 시장 등 고위급 인사, 현지 농업인 500여 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기반시설은 채소 생산용 비가림 온실(6x40m, 240㎡) 8동, 육묘용 온실(6x16m, 96㎡) 1동, 수확 후 관리실(저온저장고, 창고 등) 1동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농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농기계(트랙터, 다목적관리기, 고성능 동력분무기 등)를 제공하는 등 생산 체계를 갖추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기반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채소재배 기술 및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수
KPSNEWS 이경호 기자 | 지난 5일, 수원시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재발생 시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소방공무원, 민원인 등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신속한 119 신고와 인명대피 훈련, 소화기·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훈련,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자위소방대 임무 등 이론과 실무교육이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및 소방대원들은 실전과 같이 각자 임무에 따라 훈련을 진행했으며 훈련종료 후에는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도 이어졌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주기적으로 공공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보다 더 적극적으로 재난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KPS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6일 매탄공원 경로당 앞 자투리땅에‘영통새빛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경로당 회원 10여 명과 직원들은 경로당 앞 자투리땅에 텃밭상자를 설치하고 청상추, 적상추, 로메인, 쪽파, 대파를 심었다. 텃밭정원은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창출하고 자연 친화적인 마을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텃밭 정원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될 정원조성 활동에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4동은 지난 4월부터 도로변, 주택밀집가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일어나는 방치된 화단 및 행정복지센터 인근 주차장 자투리땅에 페츄니아, 백리향 등을 심어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KPS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3동‘우리동네 주민생활연구소’마을조사단은 지난 5일 관내 구름광장의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해결하고 청결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모든 실험을 마치고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주민생활연구소’는 마을리빙랩을 활용하여 시민주도형 마을자치 실현을 위해 영통3동 주민자치회 및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조사단 22명이 우리 동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사업이다. 주요상가 주변의 고질적인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마을조사단은 우선 환경개선이 시급한 구름광장을 마을실험 대상지로 선정하고 빗물받이 내부로 담배꽁초가 들어가 빗물이 역류되는 것을 막기 위해 27곳의 빗물받이 위에 그물망을 설치했다. KT&G와 협업하여 담배꽁초전용 수거함과 담배꽁초로 인한 환경오염을 알리는 홍보현수막도 설치했다. 마을실험 이후에는 매일 현장사진을 공유하는 하루 챌린지와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점을 기록하고 보완해왔다. 관내 주요상가와 아파트 5곳에 담배꽁초전용 수거함을 설치·관리하도록 양도해 환경개선을 도왔다. 영통3동 마을조사단 최영조 단장은“이번 마을실
KPSNEWS 이경호 기자 | 지난 5일 ‘이만세 한식부’봉사회는 직접 만든 닭볶음탕과 소불고기 밀키트 각 10세트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만세’는 ‘이념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의 줄임말로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하고자 2018년도에 결성된 봉사단체이다. 이날 음식은 관내 저소득 기초수급가정 및 한부모 가정 총 20가구에 전달됐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 회장은 “이웃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상상하니 행복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힘든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드시는 분들이 봉사회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