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이경호 기자 | 지난 5일 ‘이만세 한식부’봉사회는 직접 만든 닭볶음탕과 소불고기 밀키트 각 10세트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만세’는 ‘이념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의 줄임말로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하고자 2018년도에 결성된 봉사단체이다. 이날 음식은 관내 저소득 기초수급가정 및 한부모 가정 총 20가구에 전달됐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 회장은 “이웃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상상하니 행복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힘든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드시는 분들이 봉사회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