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9일 ‘제10회 삼봉삼담축제’를 봉담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봉담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삼봉상담축제는 화성시 자생특화축제중 하나로, 9일 10시 봉담 문화의집 사물놀이반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에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작년 축제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호수공원의 연잎을 활용하여 만든 연(蓮)짜장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를 관내 기관・사회단체의 참여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원대학교 중어중문학과가 참여하는 월병 및 전통차, 전통의상, 홍등만들기 등 중국 문화 체험과 관내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놀거리 부스운영가 운영된다. 이번 축제를 주최한 강병무 봉담읍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10회째로 개최되는 삼봉축제가 대표지역축제로 자리잡게되어 기쁘다”며,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PSNEWS 이경호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6일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오산천 수질 개선을 위한 공동조사단(이하 오산천 공동조사단) 결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관내기업,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오산천 공동조사단의 오산천 수질오염 원인 조사 결과를 청취하고 맑고 푸른 오산천을 만들기 위한 거버넌스 구성 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천 공동조사단은 오산천 오산구간에서 발생한 수질 악화의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방지대책 모색을 위해 지난 6월 화성시와 오산시가 협의해 구성한 협의체로, 공동단장인 안민석 국회의원과 이홍근 경기도의원을 필두로 양 시의 관계 부서 담당자, 관내기업(삼성전자), 시민단체 등 총 14인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지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약 2주간 동탄2수질복원센터 방류구와 금오대교, 금곡동 간이수처리시설 등에서 오산천 수질 오염 원인과 대책에 대한 집중 조사활동을 실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산천은 여러 지자체를 통과해 흐르는 하천인만큼 한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수질 개선에 한계가 있다”며, “상·하류 지자체 간의 긍정
KPSNEWS 이경호 기자 | ㈜나가야 테크놀러지에서는 지난 4일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건강보조식품(1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건강보조식품은 복합 영양보충 제품으로 용이동 건강취약가구에 전달해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나가야 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어려운 시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나가야 테크놀러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용이동을 위해 지역 자원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복지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S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정원단과 함께 지난 5일(화)에 세교도서관 부근에 1차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 조성사업은 누구나, 어디서나 일상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동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정원을 조성하고 행복정원단을 중심으로 유지 관리하는 사업이다. 지난 5일 1차 행복정원은 에키네시아, 아스타 등 10여 종의 초화류와 조경석 등이 사용되어 전문가 못지않은 행복정원단의 실력을 뽐내었다. 또한 행복정원은 모든 주민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꽃 하나로 시민의 만족도 향상과 안전한 거리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정원단 이원순 회장은 “세교동의 1차 행복정원 조성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정원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돌보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작지만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데 참여하신 행복정원단과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1차 행복정원이 마중물이 되어 세교동 곳곳에 작은 정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S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사단법인 더 나눔과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이날 사단법인 더 나눔 회원 10여 명은 집 안에 쌓여 있던 쓰레기, 부패한 음식물 등을 청소하고 물품을 정리했으며, 주방에 핀 곰팡이 제거와 도색, 생필품(옷장, 이불, 밥솥, 식기류 등)을 후원했다. 사단법인 더 나눔 김종걸 이사장은 “이번 집 청소 및 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한걸음에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궂은일에 항상 앞장서시는 사단법인 더 나눔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의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S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와 오성면은 지난 5일 ‘제4회 오성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마을의 필요한 사업이나 자치계획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사업 기획부터 결정까지 모든 과정을 포함한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진행했고, 순서는 주민자치회 연혁, 2023년 오성면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보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및 투표 결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앞서 주민들이 발굴한 11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의제에 대해 사전투표는 지난 4일 1일간, 본투표는 총회 당일 진행한 결과 일반제안형 제안사업은 ▲삼정대산 등산로 벤치 설치 및 숲속 작은 음악회 개최 ▲자전거도로에 나무로 그림을 그려요 ▲나도 청춘, 내 나이가 어때서 ▲이심전심 ▲얘들아 물에 빠져 놀래??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오성 밤마실 이야기 골목 ▲NO老School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고,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은 ▲알록달록 수국정원 ▲봄의 향연 ▲지푸라기 축제 순
KPS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안중도서관에서 36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숙박형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의 하룻밤’을 지난 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중도서관 성인 자원봉사단 ‘책다울’이 진행한 해당 프로그램은 함께 소통하며, 책 가까이에서 지역 초등학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안중도서관의 특별 프로그램이지만,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 이후 올해 다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자료실의 모든 이용자가 나간 6시 30분부터 시작됐으며, 다양한 조별 게임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책을 통한 게임을 통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돼 진행됐다. 자원봉사단 책다울 관계자는 “고등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게임 진행의 도움을 주며 행사를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지역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책을 더 가까이하게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KPS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허리 및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만 70세 미만 관내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요통·오십견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인 80%가 요통을 경험하고 60%가 어깨 통증을 경험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맞춤식 운동으로 통증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은 △요통 예방 교육(요통의 발병 기전에 대한 이해, 요통 예방 재활운동, 요통 유발 기전 교육) △오십견 예방 교육(오십견의 발병 기전에 대한 이해, 오십견 예방 재활운동, 근육통과의 차이점)으로 구성됐다. 오는 27일까지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평택보건소 만성질환팀(031-8024-4436)으로 문의 또는 평택보건소 C동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된 운동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실천하며 통증 예방과 근육의 활성화로 주민들의 신체기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PS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여름철 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 설치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 △무더위 그늘막 설치 등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 설치는 과거 침수 세대 및 침수 우려 세대 등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시는 역류방지밸브(17세대), 물막이차수판(11세대), 침수감지 알람장치(19세대) 등을 무상으로 설치했다.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 사업으로는 야외근로자들에게 쿨조끼 155개, 쿨토시 410개, 대형파라솔 25개를 배부했으며, 홀몸노인 등의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여름이불 787세트, 휴대용 선풍기 680개를 전달했다. 보행자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무더위 그늘막은 121개소를 확대 설치했다. 이에따라 평택시 관내에는 총 977개소의 무더위 그늘막이 운영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자연재난 예방 국민행동요령을 잘 실천하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기간인 10월 15일까지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KPS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가 평택 관내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 하반기 일정을 지난 5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재난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적절한 안전 수칙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연초 신청을 받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 117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9월에는 대동초등학교와 용죽초등학교 1학년 및 5학년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화재 안전교육을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실시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이 필요한 학교에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하반기 교육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관내 19개 초등학교에서 총 2340명의 학생을 교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