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지난 12월 1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수원특례시 2026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1:1 맞춤형 입시컨설팅과 대입 전략 입시특강 등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 진행된 1:1 입시컨설팅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120명의 수험생이 참여해, 개인별 수능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한 심층 상담을 받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학업 성취도와 진로 방향에 맞는 현실적인 지원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입시특강에서는 입시 전문가인 최승후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2026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및 정시 지원 전략, 정시 지원 가능 점수 분석’을 주제로 최신 입시 흐름과 전략을 심도 있게 전달했다. 해당 특강에는 수험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
KPSNEWS 김채경 기자 |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과일 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과일 꾸러미 전달’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 가정을 선정하고 영양결핍이 오기 쉬운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에 과일을 지원받은 대상자 가구는 “매번 신선한 과일을 지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덕분에 아이들 영양 간식 걱정을 덜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선한 과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본다는 따뜻한 공동체 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가정마다 배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4월부터 저소득 독거노인, 고독사 고위험군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간편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로 인해 고독사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기적인 간편식 지원과 안부 확인을 병행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독거노인 및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로, 대상자에게는 주 1회 영양을 고려한 간편식을 제공하며, 전달 과정에서 생활 상태와 건강 여부를 함께 확인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방문·비대면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명숙 평동장은 “간편식 지원은 혼자 식사 해결이 어려운 고독사 위험군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사회와 연결되어 있다는 신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지난 12월 17일,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 봉사자들이 최○○(66세) 어르신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새마을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 생활 여건을 쾌적하게 개선해 드리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어르신은 누수와 곰팡이 문제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계셨고, 협의회는 짐 정리와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사전 작업부터 도배와 장판 교체, 마무리 청소까지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발휘하여 도움을 주었다.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 윤진석 회장은 “이웃의 불편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류1동 선병옥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땀 흘려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며 “이번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환경관리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사기를 증진하기 위해 세류3동 환경관리원 쉼터 신축 공사를 완료하고, 12월 17일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주식에서 구청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환경관리원, 세류3동 단체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쉼터 준공을 축하하고 환경관리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65㎡ 규모로 조성됐으며, 세류3동 소속 환경관리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남녀 환경관리원 모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시설 배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임성진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매일 새벽부터 헌신하고 계신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신축된 쉼터가 잠시나마 편안히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쉼터 조성은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현장이 존중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특례시는 17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사무국에서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회장 소진순)가 마련한 방한용품 꾸러미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털조끼와 온열팩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된 물품은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배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특례시는 17일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개념을 설명하고, 발굴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 교육 진행 전문가가 사업 제안 실습, 조별 발표 진행, 사업 제안·검토 과정을 체험하는 토의·참여형 수업 등을 진행했다.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제도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면서 ▲주민참여예산제 홍보와 시민 의견 수렴 ▲사업 우선순위 심의·조정 ▲참여 예산 확정 제출 ▲예산 집행 결과 점검 ▲교육·홍보 등 활동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전체 흐름을 실습 기반으로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더 나은 예산 제안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과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전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1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직업인의 직업 소개·직업체험 등으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 분야의 진로 탐색·설계를 지원하는 ‘청개구리 진로의 날’ 사업 중 하나다. 궤도는 ‘과학 소통이 도대체 무슨 쓸모가 있을까’를 주제로 ‘과학 커뮤니케이터’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와 과학 커뮤니케이션의 개념 등을 설명했다. 또 ▲남들과 다른 특별한 삶을 사는 방법 ▲과학 문화와 대중성 ▲일상생활 속 과학이야기 ▲과학이 강조되는 시대 우리가 해야 할 것 등을 이야기했다. 궤도는 대중과 학자를 연결해 주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현재 대구경북과학 기술원(DGIST) 기초학부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고 있고, tvN ‘유퀴즈 온더블럭’에도 출연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삶의 방향과 진로 선택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 세 번째 진로특강을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특례시는 17일 수원청년지원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5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수원시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 2939명을 전수 조사했고, 결식 우려 아동 45명을 발굴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급식 지원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결식이 우려돼 급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 5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수원시는 G드림카드 이용 아동 1111명,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784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급식 지원 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단 한 명의 아동도 소외되지 않고 급식을 지원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05년 구성된 아동급식위원회는 급식지원 대상 아동 조사·선정, 아동급식사업 추진 상황 점검·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당연직 3명, 위촉직 10명 등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수목원을 평생 무료입장할 수 있는 ‘수원수목원 평생회원’이 21명으로 늘어났다. 2023년 14명이 평생회원으로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4명, 올해 3명이 가입했다. 수원수목원은 17일 일월수목원에서 21번째 평생회원 환영식을 열었다. 수원수목원 평생회원으로 가입하면 수목원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수목원 내 임대 매장(가든숍, 카페)에서 10% 할인받을 수 있다. 평생회원에게는 수원수목원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각종 수목원 행사·전시를 문자메시지로 안내해 준다. 수원수목원 소식지 ‘수다’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일월수목원 희망나무에는 회원 이름을 적은 표찰을 부착한다. 일월·영흥수목원 안내데스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안면 인식 등록으로 가입할 수 있다. 회원권 가격은 100만 원이다. 가입 신청을 한 수목원에 평생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1번째 평생회원 가입자인 김도영씨는 “몇 년 전 수원수목원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했었다”며 “수원시민의 자부심이자 랜드마크가 된 수원수목원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