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위치한 교촌치킨 매탄2호점에서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위한 치킨 5세트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교촌치킨 매탄2호점(대표 정봉학)은 2021년 11월부터 매월 치킨 5마리를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오며 꾸준한 나눔과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정봉학 대표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있고 기쁜 마음이 든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매달 잊지 않고 후원해주시는 대표님의 한결같은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형 '디지털토핑교육'실천 방안 도출을 위하여 2025년 5월 24일 토요일‘'디지털토핑교육' 맞춤형 원탁토의(디.톡.스 페어)’를 개최했다. ‘디.톡.스 페어’는 디지털토핑교육(Digital Topping Education)을 주제로 교사가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Storming) 실천 전략을 설계 및 공유(Sharing)하는 자리로써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경기형 디지털 역량 체계 적용 방안’특강 ▲화성오산형 ‘디지털토핑교육’ 안내 ▲분임별 원탁토의(디.톡.스 페어)로 구성됐다. 이번 ‘디.톡.스 페어’에는 화성오산 관내 유치원·초등·특수교사및 관리자, 디지털교육 선도·시범학교 담당자, 디지털토핑교육 정책연구 위원 등 약 15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형 디지털 역량 체계에 기반한 교육과정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토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실천 전략을 함께 도출했다. 이번 원탁토의에서 도출된 실천 방안은 이후 화성오산 '디지털토핑교육'정책연구와 연계되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모델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무봉초등학교 이형국 교장은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화성오산 지역 중등 신규교사 321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5월 9일 비대면 연수 ▲5월 10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 ▲5월 24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의 학교 적응과 실무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화성오산 지역 교육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수업 및 생활지도 역량을 실질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미래 교육을 선도할 젊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화성오산 공유학교의 이해 ▲에듀테크(하이러닝) 기반 수업 방법 및 사례 ▲학급 운영 및 갈등 관리 ▲공문서 작성 실무 ▲교원 복무 및 징계 이해 ▲교육활동 보호 ▲회복적 생활교육 ▲맞춤형 멘토링 등이 포함됐다. 학교 현장에서 신규교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5월 10일과 24일에 실시된 대면 연수에서는 '에듀테크 활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5월부터 화성행궁 우화관 앞마당에서 ‘전통놀이 체험존’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설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가족 간 유대와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존은 별도의 사전 예약이나 비용 없이 화성행궁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징어게임’, ‘사방치기’, ‘딱지치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놀이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흙바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유로운 신체 활동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유년 시절의 추억과 자녀와의 따뜻한 교감을 제공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글로벌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놀이를 주요 콘텐츠로 구성하여, 한국의 전통놀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접근성과 흥미를 동시에 높이고, 체험 대상의 폭을 더욱 확장했다. 현장에는 QR코드가 포함된 안내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흡연 민원이 잦은 영통구 광교 광장(이의동 1337)에서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5월 23일 첫 캠페인을 했고, 5월 28일, 6월 9·16일 총 4회에 걸쳐 ‘금연은 연금, 노담으로 건강 저축’을 슬로건으로 내건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남부 금연지원센터, 인근 상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금연 표지판 설치, 금연 계도, 금연클리닉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에게는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고,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함께한다.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활동 ' 줍깅/플로깅 참여’ 메뉴로 접속해 현장의 큐알(QR) 코드를 촬영하면 2000원을 받을 수 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공공장소에서 간접흡연 피해가 줄어들고, 금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걷기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워킹 운동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민들의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통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 진행된다. 족압 측정기를 활용한 보행 패턴 검사와 근력 강화 운동으로 개인별 올바른 걷기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히 걷기를 권장하는 것을 넘어, 개개인의 보행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근력운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내 발에 맞는 바르게 걷는 법을 알아보고 걷기를 생활화해 활기찬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가 6월 1일부터 ‘새빛멘토링’ 멘토·멘티를 각 10명씩 모집한다. 새빛멘토링은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유사 국적의 선배 결혼이민자를 멘토로 연결해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대일 또는 소그룹 멘토링 ▲일상적인 소통, 정보 공유(한국 문화·생활, 자녀 교육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프로그램·서비스 정보 제공, 연계 ▲정서적 지지, 심리적 안정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입국 3년 이상, 한국어 중급 이상 결혼이민자 또는 외국어의 수준이 일상생활 대화 이상인 한국인 자원봉사자가 멘토로 참여할 수 있다. 멘티는 입국한 지 2년 이하 결혼이민자가 신청할 수 있다. 멘토·멘티로 참여하길 원하는 결혼이민자들은 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 올라온 모집공고 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려면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새빛멘토링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형성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2024년 수원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0% 감소했다. 수원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 TASS(교통사고분석시스템)가 발표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으로 2023년(30명)보다 6명 줄었다. 2024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4720건으로 2023년(4744건)보다 0.7% 감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높아지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 개선 사업의 효과가 나타나 사망 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보행자, 이륜차 운전자,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통안전 개선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행자가 시야를 확보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횡단보도 정지선 SET-BACK(이격 설치)을 확대하는 등 도로 횡단 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캠페인,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확대 등으로 교통사고를 지속해서 줄여나갈 계획이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한 권의 책이 되어주세요”화성시, 사람책 활동가 상시 모집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시민의 삶과 경험이 지식이 되는 살아있는 서재, '사람책 도서관' 의 신규 활동가를 2025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람책 도서관'은 책이 아닌 ‘사람’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대화로 풀어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사람책 활동가는 한 사람의 삶이 또 다른 이에게 영감과 통찰을 전하는 소중한 연결고리로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배움의 장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누구나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삶의 경험을 지닌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별한 자격이나 경력은 요구되지 않으며,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느끼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5년 '사람책 도서관'운영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열람 신청 기능을 신설하고, 활동가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운영, 지속적 참여를 위한 보상체계 등 사람책 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성장 기반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
KPSNEWS 김채경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 안필연)이 운영하는 도서관들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 독서 교육부터 다문화 아동의 문해력 향상,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확산까지,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소통과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노을빛도서관 × 새봄초등학교, ‘학교와 함께 만드는 독서 생태계’ 2021년 새봄초등학교 내 복합시설로 문을 연 노을빛도서관은 매년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에도 ▲신입생 단체 대출증 발급 ▲도서관 활용 수업 지원 ▲도서관 이용자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새봄초 전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한 학년 한 책 읽기' 프로그램과 생태 동화 작가 권오준과의 만남 ‘날아라 삑삑아’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저학년을 위한 ‘어린이 독서회’를 통해 토론 기반의 독서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친근한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평생 독서인구’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