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미취학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립 당수동 어린이집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마을공동체 형성 및 주민력 강화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도출된 입북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1%만 바꿔도 아이가 99% 달라지는 부모양육태도’라는 주제로 유희정 강사(유아교육 원장․원감․교사 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방법과 일상생활에서의 고민과 문제해결을 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잘 알게 됐다”라며 “자녀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더 배울 수 있게 되어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 적극적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나나즈네일와 함께 내성발톱 교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나즈네일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인한 변형된 내성발톱을 교정 지원해드리고 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22단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김00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오랜 시간 아픔을 참으면서도 쉽게 치료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편안하게 교정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려나 나나즈네일 대표는 “편안한 일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발톱 때문에 늘 고생하면서도 교정 및 관리를 받지 못한 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사업을 구상 및 진행하게 됐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나나즈와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능기부를 통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 지원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기반 민관협력 발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지원이 더 강화되고 지역주민 복지 증진의 발판이 더 체계적으로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앞으로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실질적인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려나 나나즈네일 대표는 “지역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를 통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세류3동 버드내도서관 등 관내 사전투표소를 찾아 설비상황을 점검하고 투표사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전투표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권선구 관내에서는 총 12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운영된다. 권선구는 사전투표 시작일인 29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투·개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사전투표는 국민의 권리를 실현하는 첫 관문”이라며,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공정한 선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24일, ‘2025 수원시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에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본 행사는 수원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위기 청소년 지원 기관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부스에서는 먼저 ‘새빛톡톡’을 활용하여 시민과 청소년들이 쉼터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 접근 경로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결과는 향후 청소년 친화적 홍보 전략 수집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고립 위기의 청소년을 위한 AI 기반 마음 건강 플랫폼인 ‘점프프렌즈’를 청소년들이 스스로 앱의 기능을 살펴보고, 체험해보는 활동을 통해 비대면 상담의 접근성과 활용 가능성을 이해하며, 위기 상황 대응에 대한 감수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무드등 만들기 체험은 ‘쉼’이라는 의미를 담아, 청소년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1일부터 6박 7일간 일본 후쿠이시를 방문하여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원시와 후쿠이시는 2001년 국제 우호도시를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수원 청소년 일본 후쿠이시 방문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업 휴년기를 지나 2019년 이후 6년 만의 방문이다. 이번 국제교류의 수원시 청소년 대표단은 중‧고등학교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됐으며 21일 일본 후쿠이시 방문을 시작으로 ▲후쿠이 현립 공룡박물관 방문 ▲이치죠다니 아사쿠라 유적지 방문 ▲고요중학교와 계신고등학교 청소년 교류활동 ▲후쿠이 시청 예방 ▲일본가정 홈스테이 활동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일본과 후쿠이시를 이해하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후쿠이시 사이교 시게루 시장은 수원시 주니어대사들이 이번 후쿠이 방문의 추억을 마음속에 오래도록 간직하고 귀국 후에는 후쿠이의 매력을 널리 알려 양 시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국제교류 활동은 수원시 청소년들이 국제적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28일 이주배경청소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이날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열린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소방안전·심폐소생술 이론 교육을 듣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체험 훈련 등을 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안전은 습관이다’는 신념 아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했다”며 “이주배경청소년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비상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착기반사업, 맞춤형교육사업, 심리안정화사업, 자립역량강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가 수원탑동시민농장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37㎡ 규모의 손바닥 텃밭정원을 조성했다. 텃밭 정원에는 엽채류(상추), 약용작물(곰취, 방풍, 샐러리 등), 허브(로즈마리, 라벤더, 바질 등), 초화류(사피니아, 메리골드, 백일홍 등) 등 초본 190개가 식재됐다. 텃밭 정원에서 수확된 작물은 공유냉장고에 기부될 예정이다.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 관계자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시민농장의 경관을 개선하고 일상 속 도시농업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텃밭정원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는 28일 휠체어를 이용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가족여행’을 운영했다. 최중증 장애인 가족에게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가 주관했다. 이날 최중증 장애인 8가정(22명)은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경기도 누림버스’를 이용해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에버랜드로 이동해 체험 활동과 식사를 했다. 수원시는 장애인을 위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동이 어려운 가정이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지역사회와의 연결이 이뤄졌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가 ‘새빛 동행길(새빛 동네가 행복한 길거리 공연)’ 거리공연가를 6월 6일까지 모집한다. ‘새빛 동행길’은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원시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가 지정한 관내 길거리 공연 장소에서 대중음악, 무용, 마술, 악기 연주 등 야외 공연을 할 수 있다. 공연은 팀별로 1~3회 이뤄지며, 1회당 공연 시간은 약 20분 내외이다. 수원시는 기본 음향 장비를 제공하고, 공연에 필요한 개별 악기나 소품은 출연자가 준비해야 한다. 인원수에 따라 소정의 출연료를 지급한다. 모집 대상은 거리공연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은 우대된다. 미성년자가 포함된 팀은 법정대리인이나 지도교사가 신청해야 하며, 정치·종교 목적의 단체나 팀 구성원 중복 등 일부 자격 제한이 있다. 6월 6일 오후 6시까지 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공연 동영상 파일 또는 링크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6월 11일 결과를 개별 통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