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운영 중인 물류창고 및 개발 중인 창고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및 환경훼손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평소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말까지 계도 기간을 거친 후, 분야별 법령과 규정에 따라 일제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물류창고 주변의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무단 투기 등 환경 문제, 개발 중인 창고의 인·허가 위반 사항,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미진한 부분은 물류창고 주변의 건축물과 일반 음식점에 대해서도 위반 사항을 확대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환경·식품, 소방·안전, 인·허가 등 5개 분야로 진행되며 점검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벌금 및 과태료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월 혁신 소통의 날에서 “이번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물류창고 주변 화물차 불법 주정차와 환경훼손 등의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으며, 연중 문제 해결을 위해 안성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심하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총 48,325개소로, 현장에서는 훼손, 망실, 표기 오류, 설치 위치의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과정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발견될 경우 즉시 조치하고, 조사 완료 후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주소정보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8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안성시 지역축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아카데미는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읍면동 지역축제 관계자와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 7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66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교육 내용은 지역축제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으로 ▲축제 기획과 운영 ▲축제 성공 및 홍보 전략 ▲타 지역축제 사례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축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26일에는 수강생 중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민간자격증 시험을 희망하는 44명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했다. 응시한 수험생은 시험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결과 발표와 자격증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안성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축제 전문가가 관내 지역축제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교육을 계기로 주민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가 3월 4일부터 친환경 전기차(EV) 공유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무용 차량을 근무시간 동안 사용하고, 근무 외 시간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서비스로 운영된다. 안성시는 이번 전기차(EV) 공유사업을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의 보급을 확대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초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아의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인 '위블비즈'와 협력하여 전기차량(EV3) 5대를 임차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적으로 이 서비스는 공무용으로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차량을 이용하고, 그 외의 시간인 평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8시 30분까지,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시민 누구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예약은 차량 공유 애플리케이션인 ‘위블비즈앱’을 통해 이루어지며, 시민들은 간편하게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안성시는 3월 10일부터 전 시민이 이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 민원상담콜센터가 금광·공도 차량등록사무소의 차량등록 및 각종 서류 안내 업무를 연계하여 업무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민원상담콜센터는 작년 11월 개소 이후 불편 사항 접수, 각종 시정 업무 안내 등 다양한 민원 업무를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민원상담콜센터는 3월부터 차량 등록 관련 안내 업무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금광·공도 차량등록사무소 대표전화(ARS)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내용 중 자동차 신규, 이전, 변경 등록 및 각종 서류 안내 업무는 민원상담콜센터로 자동 연결되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대표번호 연계를 통해 자동차 등록 담당자 부재 시 구비서류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지 못했으나 콜센터 전문상담원을 통해 즉각 안내받음으로써 민원 처리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콜센터는 차량등록 업무뿐만 아니라 보건, 세정, 복지, 상하수도 등 다양한 분야의 안성시정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도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문의 사항을 재빠르게 안내할 수 있도록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월 28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25년 안성시 SNS 기자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5년 안성시 SNS 기자단은 시민기자단 15명, 공무원기자단 8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안성시의 주요 소식을 홍보 콘텐츠로 제작하여 안성시 SNS를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시민기자단은 블로그(네이버 블로그), 공감사진(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숏폼 영상) 3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전문 블로거와 공모전 수상자 등 전문성이 확보된 기자단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 SNS 콘텐츠 제작 및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김보라 시장은 “SNS 기자단은 안성시의 홍보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안성시의 SNS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안다”며 “문화도시 지정,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각종 편의시설 개관 등 올해 안성시에서 펼쳐질 수많은 좋은 일들이 기자단을 통해 적극적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안성맞춤체육관에서 2월 소중한 날(월례조회)에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안전보건경영방침은 기업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안전·보건을 최우선의 가치로 실천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고자 하는 경영이념이다. 이번 공단이 선포한 방침에는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 ▲건강증진 및 근로환경 개선 ▲현장 중심 위험관리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선포식에서 부서장 및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안전표어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입니다’ 제창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과 직원이 항상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특히 안전사고에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깊은 관심과 굳건한 의지를 내·외부에 공개적으로 피력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을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제공한 ‘사랑나눔 박스’를 통해 각종 소스류 등 생필품을 전달받아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은 직접 80가구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손경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함께한 양승동 서운면장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도 그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을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에서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집 예술 길잡이-어린이 도슨트 탄생’ 강좌를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총 4회 걸쳐 진행되며,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만나는 해설자 도슨트라는 직업을 체험하고,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도슨트의 이론적 배경부터 현장학습, 아이들이 직접 개최하는 전시회까지 입체적인 체험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어린이 도슨트 탄생’은 아이들의 예술성과 잠재성을 탐색하며, 일상을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가 오는 3월 14일 오후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지브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OST로 가득 채워지는 이번 무대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녀 배달부 키키’, ‘이웃집 토토로’, ‘벼랑 위의 포뇨’, ‘원령공주’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다양한 명작 애니메이션의 음악들로 구성되는 이번 무대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해설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김영기, 오보이스트 김예현, 소프라노 이한나가 출연하고 지휘자 구모영이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관람하기에 안성맞춤 공연인 ‘클래식: 지브리 콘서트’의 티켓가는 R석 40,000원, S석 30,000원이다. 안성시는 민생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안성 시민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일반 관객에게는 ‘민생맞춤’ 20% 할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