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24일 요리주점 OARS의 후원을 받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16만원 상당의 점심 코스요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OARS(오어스)와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가족 4명을 초대하여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코스요리를 제공했다. OARS(오어스) 오보석 대표는 “음식은 마음을 나누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생각한다.”라며, “장애 당사자 및 그 가족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어스(대표 오보석)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 평택시 비전동 소재의 요리주점 OARS는 지난 2024년 1월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KPSNEWS 김채경 기자 |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이용 아동 및 보호자와 함께‘작은 아이들의 큰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장애 및 비장애아동의 언어·음악·미술·놀이재활 등 다양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 음악회는 음악치료를 통해 다양한 음악활동을 경험한 22명의 아이들이 피아노와 노래 공연을 발표했다. 음악회에 참여한 아동의 가족들은“아이들이 최선을 다해 발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동안의 배움과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김정훈 센터장은“연습한 결과를 마음껏 표현하고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가 2025학년도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비롯한 우수농산물과 경기미(쌀)를 공급하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 202개교 학교(병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에 친환경·경기도지사 인증(G마크)·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경기도 농산물과 쌀 구입금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품목별로 농산물은 학교 공급가의 30~50%, 가공품은 학교 공급가의 15~30%를 지원한다. 경기미는 학교가 정부관리양곡 가격을 지급하고 차액은 수원시가 지원한다. 농산물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쌀은 수원·양평·고삼 농협에서 공급한다. 총예산은 44억 7000만 원(도비 50%, 시비 50%)으로, 예산을 소진하면 사업은 종료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뢰할 수 있는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학교급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다함께이웃자조모임 ‘우리들 놀이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다함께이웃자조모임 ‘우리들 놀이터’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명(5팀)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10회(간담회 포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3월과 11월 두 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활동 내용 및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이 정기적으로 만나서 직접 활동을 기획하고 함께 체험하는 자조모임으로,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다양한 장애 유형을 포함해 부모·자녀 모임, 부부 모임, 부모 모임, 어머니·아버지 모임 등 여러 형태의 모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태숙 평택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다함께이웃자조모임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서로 힘이 돼 주고 따뜻한 연대를 이루며, 지속적인 지지체계를 형성해 더욱 희망찬 삶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12명의 참여자를 모집한 후 무료 집수리 교육(총 10회) 및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총 10회)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료 집수리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개인 역량 강화와 함께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맞춤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장애인의 생활 편의 증진 및 주거 안전 환경 구축을 위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김덕수 관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단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기술을 배우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뚝딱뚝딱 집수리 봉사단’은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도배, 장판, 교체, 문손잡이 수리 등 다양한 집수리 기술을 익히고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이를 실전에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에 신청하면 된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는 2월 20일 부터 저소득층 노인의 간병비 부담을 덜기 위한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사업인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경기도 15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의료급여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장애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이후 상해·질병으로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하여 간병서비스를 받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120만원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간병비를 지원하여 간병 부담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한전 MCS(주)경기지사 직할지점 직원 등 구성)이 2025. 2. 14.~ 2025. 2. 19.까지 총 4일간, 2025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1차 복지사각지대 위기 대상자를 발굴했다. 2025년 1차 발굴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주관으로, 인계동 관내 취약계층 주민 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목적으로 2024년 6월 협약을 체결한 한전 MCS(주) 경기지사 직할지점(지점장 신성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2024년 4차 104명, 5차 123명에 이어 세번째 협력하여 진행했다. 이번 인계동 내 2025년 1차 복지사각지대발굴 대상자는 총 127명으로, 전화 및 AI 발굴로 확인된 대상자 85명을 제외하고, 결번이거나 통화가 3번 이상 연결되지 않은 42명에 대해 한전MCS(주) 경기지사직할지점 직원이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한 후, 복지서비스 안내문 등을 대문에 부착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박선영 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주시는 한전MCS(주) 경기지사직할지점 관계자분들께 감사
KPSNEWS 김채경 기자 | 오산시 중앙동는 지난 19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오색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해뜰 두드림’을 실시했다. 우기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누군가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 한사람이라도 더 희망을 찾고,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음에도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 한 명의 이웃이라도 더 찾아내고, 따뜻한 돌봄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뜰두드림’은 2017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손을 내미는 따뜻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협력기관이 함께 오색시장, 의료기관, 편의점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는 물론 고시원과 원룸촌 같은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희망의 문을 열어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유동 인구가 많은 당수동 중심상가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후원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준비한 안내문과 비누, 파스 등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주민 제보를 당부했다. 이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필요 시 동 인적안전망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옥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빠짐없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업종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긴급복지 핫라인 ▲수원 새빛돌봄 ▲온수원 안심서비스앱 ▲복지위기 알림앱 등 리플릿과 함께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곧바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주민 신고로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지원, 물품지원,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방법을 몰라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따뜻한 세류2동을 만드는 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주어서 감사하고 좋은 활동을 하시는 만큼 동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빛돌보미 활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활동 ▲지역자원 발굴 활동 ▲복지사업 참여 활동 등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