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안중읍에 있는 서부복지타운 지하 1층 경로식당에서 다(多)가치놀자 ‘한마음 송편 만들기’를 실시했다.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바르게살기안중읍위원회와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보조사업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했으며, 지역 어르신, 결혼이민자, 지역주민 등 총 80여 명의 참여자가 추석을 앞두고 송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송편의 유래를 알아보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송편을 만들었다. 특히 송편을 만들며 참여자 간 어울림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며 지역주민 간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이날 참여자들은 송편 만들기와 함께 진행된 지역주민 어울림 노래자랑에서 각자가 준비한 노래와 춤을 뽐내며 행사의 분위기를 달구었다. 송문영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이 송편 만들기에 참여하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이 시간 송편을 만들면서 서로 교류도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면서 지역주민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평택복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월 19일~20일, 9월 2일~3일 한·미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중등캠프 일정을 진행했다. 한미청소년교류캠프는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 영어 동아리 빅브라더스가 기획과 진행을 맡아, 한·미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돕는 사업이다. 중등캠프는 일일형과 숙박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일일형은 무봉산청소년수련원과 로렌츠시골체험마을에서 물놀이, 전통놀이(윷놀이, 비석치기) 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숙박형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오리엔티어링·캠프파이어 등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에티쿠스(Atticus 14세)는 “한국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든 활동이 재미있었고, 한미청소년캠프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으며, 김민소(14세)는 “새로운 외국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같이 처음 해본 활동도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오는 10월 21일에는 모든 캠프의 참여자들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 모여 사진전과 소감 나누기 등 결과를 공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퍼르퍼스’가 지난 2일 평택시청소년체육관 앞에서 2023 환경페스티벌 '나의 지구에게'를 성공리에 마쳤다. 환경페스티벌은 ‘퍼르퍼스’가 기획․운영하는 활동으로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방안을 몸소 보여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축제이다. 이번 환경페스티벌은 환경 물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물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 부스와 환경캠페인을 진행했고 참가하는 시민과 청소년은 사전에 모집했다. 환경페스티벌을 성료한 ‘퍼르퍼스’ 관계자는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인식변화 촉구에 관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해결 방안을 찾아볼 수 있도록 캠페인 및 행사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퍼르퍼스’는 매년 ‘환경학교’, ‘환경페스티벌’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환경(탄소중립,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등)에 대해 알리는 청소년동아리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9월 8일에 평택교육지원청에서 디지털・글로컬 인재양성 및 평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경국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과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 등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지원청과 대학이 서로 협력함으로써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평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연계 및 협력으로 지역의 교육력을 향상하는 협력 시스템 구축에 목적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및 AI활용 교육 활성화 ▲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관련한 교육과정 운영 ▲ 상담사 등의 역량강화 ▲ 교육활동 보호 및 치유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협조 등의 사항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을 위해 한경국립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체육회는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50만원의 성금을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지역 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선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차후에 불우이웃을 위한 물품도 기부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병수 신평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7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송북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송북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이후 네 번째로 개최되는 총회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를 사전공연으로 시작하여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 상정사업 소개 및 제안 설명, 주민들의 투표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4일부터 6일 사흘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상정사업에 대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지에서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현장투표를 실시하여 예년보다 주민 참여율을 높였다. 개표 결과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설치 △아름다운 마을 가로 화단 조성 △송북동 꿈꾸는 플리마켓지구가 아파요 △송북 어울림 콘서트 등 상정된 4개 사업 모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되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김신회 송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4년 차로 진행된 주민총회에 보내주신 송북동 주민분들의 많은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관내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동반자’ 교실을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동반자’는 인지·공예·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발병률을 감소시키고, 사회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노년기 우울증 예방과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기억동반자’ 수업은 △기체조 교실 △라탄공예 교실 △도자기공예 교실 △인지 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안중보건지소 및 현덕보건지소,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 교실당 주 1회, 총 8회기 수업으로 진행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사람들을 만나고 교육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공예 및 인지, 운동 활동 등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장소를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브랜뉴 합창단은 4일 평택시청 직원이 참여하는 9월 월례회의에서 합창 공연을 했다. ‘평택시민의노래’, ‘9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직도 내겐 음악있네’ 등 3곡과 재청곡으로 연가를 부르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브랜뉴 합창단은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사회성 증진 도모를 위해 그리고 단원들이 타인의 앞에 나섬으로써 자기 효능감 및 성취감을 갖게 하고자 지난 3월 9일에 창단했으며, 브랜뉴(Brand-New)는 ‘새 것’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봉사자의 열정을 담은 팀이다. 브랜뉴 합창단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연습하며 인원은 총 30명으로 등록회원 20명, 지휘자 1명, 반주자 1명, 자원봉사자 3명, 직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브랜뉴 합창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저는 평소에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조차도 무섭고 두려웠는데 음악과 합창단이라는 기회를 통해서 사람들 앞에서 노래로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회원들과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직원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오성면 주민교류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성면 주민교류센터(오성면 길음리 422번지 소재)는 연면적 350㎡ 지상 3층 규모로,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돼 과거 농산물 저온저장창고 자리에 문화 휴식 공간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카페 운영을 목적으로 신축됐다. 위탁 기간은 위·수탁 체결일로부터 2년이며 위탁 사무는 ▲센터 운영 및 시설 관리에 대한 전반 사항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문화행사 ▲지역 생산제품의 생산·전시 및 판매를 위한 장소 활용 ▲시민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그 밖에 도시재생사업 등 마을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평택시 내에 사업장을 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 기업이며,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춰 20일부터 22일 18:00까지 평택시청 신관 1층 생태하천과 하천관리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10월 중 공정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 심의를 거쳐 1순위자에게 개별 통지 및 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6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문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30여 명과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김진성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의 추진 경과와 계획 설명에 이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경관조명 설치계획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는 적극적인 설명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답변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는 평택의 대표적인 명소인 평택강 군문교 일원에 야간경관 연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경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문교는 평택시가지와 미군기지를 연결하는 주요 관문으로, 이번에 설치하는 경관조명으로 노을빛 광원을 연출하여 노을, 억새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금빛 야경을 선사할 것이며, 10월부터 본격적인 조명 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