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과 구매 활성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6일 수원시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에서 올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을 위한 활성화 사업의 방향과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원 조직,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자사몰(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리브랜딩과 입점 지원을 통한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 ▲대형마트 내 우수제품 팝업매장 운영 등 대형유통채널 협력 판로지원 ▲거점매장(가칭 경기도 사회적경제유통센터) 운영지원 ▲홍보와 캠페인 등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활성화지원 총 4개 사업을 수행한다. 해당 사업들을 통해 외부적으로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판매, 오프라인 대형유통몰 입점 등을 돕고 내부적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홍보·판촉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사회적 경제조직과 소비자, 유통시장 사이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사회적 가치소비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가 가로등·벤치 등 우수한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인증하는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에 참가할 업체와 시설물을 3월 4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과 활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디자인이 우수한 시설물을 선정해 도가 최초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받은 시설물은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고 동시에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인증제품 게재, 공공디자인 심의 또는 사업 추진 시 우선 사용 권장, 도 및 산하 공공기관과 시군에 설치를 권장·홍보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디자인경기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인증제 신청 대상은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유통·사후관리(A/S) 등이 가능한 국내업체(개인 및 법인)와 현장 설치가 완료된 자체 표준시설물 디자인을 보유한 도내 지자체 및 산하기관이다. 대상 품목은 대중교통·보행안전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장미, 국화 신품종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한 농업인 대상 현장실증사업 참여 농가를 2월 14일까지 신청받는다. 도 농기원은 수요자 기호도가 높고 병충해 발생이 적은 장미와 국화 신품종을 매년 선발하고 품종화하는 육종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실증사업 대상 품종은 장미 6품종과 국화 8품종이다. 개발된 신품종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영농현장에서의 실증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며, 이 사업을 통해 농가별 재배 환경에 맞는 품종을 선발하고 보급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미 품종은 ▲꽃잎이 부드러워 수확시 상처가 적은 진분홍색 중형 ‘보보스’ ▲절화수명이 우수한 분홍색 대형 ‘캐롤라인’ ▲화색이 화려한 복색 대형 ‘아리엘’ ▲생육이 우수한 중형 스프레이 ‘원탑’ ▲꽃이 크고 절화장이 긴 노랑색 대형 ‘모나카’ ▲절화수명이 긴 백색 대형 ‘블링블랑’ 등이다. 국화 품종은 ▲병해충 피해가 적고 고온기에 생육이 안정적인 흰색 홑꽃 ‘밀키스타’와 ▲노란색 홑꽃 ‘펄키스타’ ▲생육이 빠르고 균일하고 노란색 화색의 줄무늬가 있는 ‘스트라이프옐로우’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가 ‘안산 도시형생활주택 전세피해’에 대해 현장 상담소 등을 통해 피해자 결정 신청서 75건을 접수, 피해사실 조사 등 지원 절차를 적극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안산시 단원구 A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들이 임대인 B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고소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는 등 갑작스러운 전세피해 상황으로 피해 주민들은 대부분 피해 신청 등을 원활히 하지 못하고 있었다. 더구나 외국인도 다수 거주하는 곳이라 의사소통 문제도 컸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 주민들 접근성을 고려해 긴급히 현장 상담소를 마련해 운영했고, 관련 정보들을 자세히 안내했다. 그 결과 현장 상담소 접수를 포함해 총 75건의 피해자 결정 신청서를 접수, 피해 지원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으려면 전세사기피해자법에 정해진 피해자 요건을 확인하고 여건에 따라 지원 내용이 달라지므로 빠른 시간 내 피해 결정 신청서를 접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도는 주로 경매 절차가 개시된 상황에서 경매 진행 절차, 배당 여부, 임대인의 고소·고발 등 전반적인 진행 과정 정보를 설명했다. &nbs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2024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어업인후계자와 우수경영인을 선정해 사업 기반 조성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업인후계자의 대출 한도는 최대 5억 원(연리 1.5% 또는 개인이 원할 시 변동금리 적용 가능)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우수경영인의 대출 한도는 2억 원(연리 1%)이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어업 경영 경력이 없거나 어업에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이다. 우수경영인은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후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올해 1월 1일 기준) 지속 경영 중이거나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 중 만 60세 이하다. 신청 가능 분야는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과 유통 ▲소금제조업 등이며 올해 도는 총 8명(어업인후계자 7명, 우수경영인 1명)을 지침에 의거한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어업인은
KPSNEWS 김채경 기자 | 2월 13일 전국 동시 개통되는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으로의 전환작업을 위해 설 연휴기간인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아침 9시까지 지방세, 지방세외수입의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제증명 등 세금과 관련된 각종 민원 업무가 중단되며, 기존 부과된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 납부도 할 수 없다. 중단 대상시스템은 지방세정보시스템,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위택스 등이다. 시스템 중단 전에 세금 납부를 원하는 사람은 2월 8일 18시까지 인터넷(위택스 홈페이지, 지로 홈페이지)이나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 공과금수납기 등에서 부여된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단, 가상계좌로 납부하고자할 경우 2월 7일 22시까지 납부해야 한다. 특히, 매월 10일 정기적으로 신고·납부하는 지방소득세(특별징수), 주민세(종업원분), 지역자원시설세, 레저세 납부자의 경우 가급적 2월 8일 18시 이전에 납부하는 것이 좋다고 도는 당부했다.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 구축 사업은 도민들이 이용하는 지방세 납부서비스인 위택스와 지방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이 사용하는 지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 기반산업인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천·동두천·연천에 소재한 중소 섬유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유망기업을 육성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2년간 이런 내용을 담은 ‘기술 혁신을 통한 선진국형 섬유산업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섬유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하이테크 산업용·친환경 소재 분야 유망기업을 육성하는 내용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다.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중기부가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이 가지고 있는 연고 산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지역은 올해 처음 지원 대상이 됐다. 경기도는 포천·동두천·연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한국섬유소재연구원·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1일 관련 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는 연간 4억 2천만 원의 국비를 2년간 지원받고 포천·동두천·연천과 함께 지방비 연 1억 9,500만 원을 투입해 ▲실무협의회, 기술협력네트워크 등 ‘지역 유관기관 간 연
KPSNEWS 김채경 기자 | 결혼, 출산, 육아, 가사 등으로 직장 퇴사해야만 했던 경력보유 여성들이 정보기술(IT) 전문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사회생활 복귀 성공스토리를 담은 ‘IT 커리어 레퍼런스 북’이 발간됐다. 책자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의 정보기술(IT)분야 직업교육훈련을 수료하고 디자인, 마케팅, 개발 분야로 취·창업에 성공한 13명의 인터뷰를 담았다. 사례자별로 경력단절 경험과 극복과정, 교육 참여 소감, 취·창업 준비와 성공과정, 향후 경력개발 계획 등을 소개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는 생애주기 동안 ‘경력단절의 벽’을 넘어서 사회생활 복귀에 성공한 사례를 통해 경력보유 여성들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자로 소개된 최현경(39) 씨는 임신 5개월에 퇴사 후 2년 동안 육아에 전념하다 지난 2022년 경기IT새일센터 디지털 디자인 과정 수료 4개월만에 영유아 위생용품 업체 취업에 성공했다. 최씨는 “인터넷 검색 중 교육과정을 우연히 알게 되고, 2개월 간 받은 포토샵, 일러스트 등의 실무교육이 재취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배달특급이 특별한 설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명절 연휴 앞인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받아랏 세뱃돈!’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이벤트는 가평군과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오산시, 과천시, 안산시, 양주시, 동두천시, 광명시와 부천시까지 총 11개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지역 소비자에게는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기간 내 회원 1인당 1번 사용할 수 있으며 몇몇 지역은 쿠폰 금액과 최소 주문 금액이 상이할 수 있는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산시의 한 도시형생활주택 147채가 무더기로 경매에 넘겨지는 대형 전세피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안산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주관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긴급 운영했다. 이틀 동안 전세피해자 100여 명이 상담소를 찾아 전세 피해에 대한 개인별 대처방안에 대해 상담받았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상담소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을 한 후 변호사와 법무사 등 전문가가 무료 법률 상담을 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피해를 본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현장에 상담소를 긴급하게 설치했다”면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해자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안산 전세피해자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법에 의한 절차에 따라 피해자 접수, 확인, 결정되는 경우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