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평택·오산·안성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안전문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평택, 오산, 안성지역 건설업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8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서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3개 팀으로 구분하여 1주일 간격으로 진행된다. 평택권역의 첫 시작으로 정장선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출근에서 퇴근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평택시 파이팅!’ 안전문화 구호를 외치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LH경기남부지역본부가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 시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평택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진행하는 홍보활동 중 하나로 이번에는 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관내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비전동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사거리에서 피켓 홍보와 이동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지역주민들께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시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취약계층 주거 청소 서비스 등 특화사업을 통해 매년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경제, 일자리 등 생활 개선을 위한 욕구와 복지서비스를 파악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탕수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최고 인기 메뉴인 탕수육과 음료 등을 정성껏 조리하여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것으로, 매년 아동들의 호응이 좋아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준석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탕수육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매년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저소득 지역 아동을 위해 탕수육 나눔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평동에서도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에치와이(구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전기장판을 지원받았다. ㈜에치와이 평택공장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2020년부터 업무 협약을 맺은 후 매달 건강음료 1000개를 후원하고 있으며,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50여 가구의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과 1:1 결연하여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안부 및 복지 욕구를 확인하면서 전달하고 있다. ㈜에치와이 평택공장에서는 사전 조사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전기장판으로 후원 물품을 선정했으며, 필요한 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길 바란다며 기쁜 마음으로 전달해 주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계속해서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나눔문화 활성화에 동참하신 ㈜에치와이 평택공장 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 겨울도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물품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오성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24일 오성면 숙성리 공동운영답에서 2023년 풍년을 축하하며 벼 베기를 실시했다. 오성면 공동답은 6002㎡의 규모로 농업경영인회에서 못자리 설치, 물관리, 모내기, 병해충 방제, 수확 등 직접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이날 약 6000㎏의 벼를 수확했다. 박순철 오성면 농업경영인회장은 “이곳 벼는 농업경영인회원들이 여름 내내 땡볕에서 모내기하고 침수를 막기 위해 폭우 속에 물길을 내는 등 정성껏 길러낸 땀의 결실”이라며 “수확한 쌀은 농촌발전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성면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젊은 농업인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제15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평생학습기관·동아리·강사, 주민자치센터 등 평택시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70개 홍보 체험 부스, 30개 공연발표회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본연의 취지에 걸맞게 유아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 걸쳐 참여한 것이 특징이며, 참가 분야도 합창, 댄스, 농악, 아카펠라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수학종이접기, 1세대가 들려주는 3세대를 위한 인형극 공연, 재활용 체험 등 평생학습 전 분야에 해당되는 팀들이 참가하여 평택시 평생학습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알찬 시간이 됐다. 이번 박람회에 아카펠라 합창단으로 참여한 국립한경대학교의 한 학생은 “준비하는데 힘들었지만 시민들 앞에서 멋지게 발표하고 큰 박수를 받아 정말 가슴벅찼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지체장애로 어려움이 있지만 평생학습으로 더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에서는 지난 24일 ‘2023년 평택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심화 과정 수료식’을 배다리도서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해마다 1기씩 총 4기 103명을 배출했으며, 이번 심화 과정은 1, 2, 3기를 대상으로 기초과정을 수료한 시민정원사를 대상으로 심화 과정을 개설하여 1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양성 교육은 기초과정을 수료한 시민정원사인 만큼 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정원관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원 위주의 교육을 11회 총 33시간으로 구성했으며, 수료 완료 후 읍면동 행복정원단 참여 등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정원을 가꾸어 나가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료식에서 푸른도시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원관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추진하여 관 주도 보다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정원사 여러분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라고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최고품질 원료곡 수매 및 우량종자 확보를 위하여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전 필지 238개, 4550㏊를 대상으로 포장 현장심사를 추진했다. 관련 업무에 전문지식을 갖춘 지도공무원과 농협 관계자, 단지 대표 농업인 등이 시는 4개 조의 심사반을 편성하여 합동으로 고시히카리, 꿈마지 전 농경지를 심사했으며, 우량종자 확보를 위한 자가 채종포도 출수 전·후 2회 실시하여 순도 높은 종자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사 결과 필지당 3.3㎡ 이상 도복된 포장, 타품종 식재, 병해충, 피․잡초 다발생 등 고품질쌀 생산에 저해되는 포장은 불합격되며, 불합격된 포장은 수매에서 제외됨은 물론 장려금 미지급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에 따른 평균온도 상승으로 병해충의 다발생 등으로 94.8%의 합격률을 보여 작년 97.2%보다 2.4% 낮았다. 2023년부터는 외래품종인 추청을 완전대체하여 평택지역에 적합한 ‘꿈마지’ 쌀을 1490㏊의 면적에 재배하고 있으며, 기존 진행하던 완전미 비율 등 10개 항목 외에도 단백질 함량 심사도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과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평택시 전체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국별 내년도 신규 및 핵심 현안 사업의 방향성 제시와 예산 확보 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번 업무보고 시 보고된 내년도 주요 세부 사업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및 일자리 박람회 추진 ▲평택항 비전 및 발전 방향 수립 ▲민원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 ▲지역별 균형 있는 체육시설 조성 ▲외국인·다문화 가족 정책 추진 ▲생태 다양성 보전 추진 ▲1회용 플라스틱 제로 실천 문화 확대 ▲수변특화도시 원평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주요 교통 지·정체 구간 해소방안 마련 ▲취약계층 의료비 경감, 임신·출산 지원 강화 ▲고덕신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정원도시 조성 및 정원문화 확산 ▲제2회 평택 해양페스티벌 추진 등이며 시정 목표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집행부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 20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주식회사 예건의 최주희 이사는 “외국인 근로자 관리 유관 기관 및 프로그램 분석을 통한 현황 파악, 관련 법규 및 제도 심화 연구를 통해 연구 기초자료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주와 근로자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 및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오늘 보고회가 본 연구회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심화되고 있는 관내 계절근로자 수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