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부터 북부지역 초등학교 6개교의 고학년을 대상으로 연극적인 방법을 활용한 '생명존중 치료심리극'을 실시했다. '생명존중 치료심리극'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타인에게 적절히 표현하여 사회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돕는다. 더불어 학생 참여형으로 폭넓은 역할연습이 가능하며 생명 존중 이해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대인관계 기술을 발달시켜 의사 소통을 촉진한다. 심리극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청소년기 또래 관계 가치관 확립을 도모한다. 또한 심리극 주요 심화 기법을 활용한 간접적인 감정 표출로 정서적 긴장 해소와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선착순으로 모집했고 앞으로 3개교를 더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심리극에 참여한 학생들이 개개인의 다름을 알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습득하여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현시점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주제를 반영하여 프로그램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 통합지원팀은 지난 10일 가족상담사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제4차 상담사례발표 및 슈퍼비전을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아동심리치료학과 임선자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이번 제4차 상담슈퍼비전은 아동의 발달 수준, 문제 특성 및 정도를 고려하여 놀이도구를 제공하고 아동의 반응을 탐색하면서 아동 놀이치료의 효과적인 개입 방법에 대해 슈퍼비전을 받으며 고민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의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의 다양한 갈등을 해결․지원할 수 있도록 개인상담․가족상담․부부상담․이혼전후상담․집단상담․심리검사 및 놀이치료․모래놀이치료․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 4회 슈퍼비전과 연 8회 상담사례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되어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민회가 지난 2일 ‘평택방문의 날’을 맞아 평택시청을 방문해 평택시민회가 모금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시민회는 원유철 회장, 정점영 사무총장 등 60여 명이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성금은 평택 관내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원유철 평택시민회장은 “평택시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시민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심에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에게 정성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2024학년도 수능일’을 맞아 오는 11월 16일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장애인) 응시생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능 당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을 보호하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기존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자 중 수능 응시생은 사전 예약신청을 11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고 매년 차량을 증차해 총 51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행복정원단(단장 이해금) 단원들과 함께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부근에 2차, 3차 행복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앞서 지난 9월 22일 현촌초등학교 주변 자투리 공간에 1차 행복정원을 조성했으며, 이번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사거리에 2차, 3차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행복정원단 단원들은 목수국, 병꽃나무, 버드마편초 등 8여 종의 식물을 심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힘썼다. 용이동 행복정원단 이해금 단장은 “저희가 만든 정원을 통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소소한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 많은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름답고 화사한 정원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용이동 행복정원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 회원 30여 명은 10일 온기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준비한 김장 김치를 오성면 저소득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명자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밥상 물가가 치솟는 요즘 마음을 담은 김장 김치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김치 나눔 행사로 인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배려의 새마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가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를 조성해 10일 준공식을 개최하며 세계적인 수소항만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토부, 해수부, 경기도,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최초로 국가항만 및 국가산업단지 내에 구축된 수소교통복합기지의 시작을 축하했다.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는 2020년 12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68억, 시비 36억, 참여기관 25억 등 총 129억 원이 투입됐으며,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의 긴밀한 협력으로 조성됐다. 총 5000㎡ 규모의 해당 기지에는 물류트럭·카캐리어·하역장비 등을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용량 수소충전시설이 구축됐다.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는 인근 수소생산시설과 배관망으로 연결돼 운송비가 줄어들어 수소가 저렴하게 공급된다. 이를 통해 평택항 및 포승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송 분야에서의 수소 보급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현대자동차 및 현대글로비스와 세계 최초로 추진 중인 카캐리어 실증사업과 평택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 많은 낙엽이 쌓인 도로변을 중심으로 배수로 정비 활동을 했다. 이번 배수로 정비 활동은 올해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등 낙엽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도로 배수시설 주변 낙엽 및 토사 등 퇴적물을 제거했다. 심성구 중앙동 자율방재단장은 “배수로 사전 정비가 피해 예방의 최우선으로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중앙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추후 설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9일 가을을 맞이해 서탄면 참나무 숲길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참나무 숲길 일대를 중심으로 버려진 빈 병, 떨어진 담배꽁초, 낙엽 등 각종 쓰레기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 취약 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위원장 권혜정)도 동참해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황준희 회장은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서탄면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삼 서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서탄면 만들기에 앞장서신 자원봉사센터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탄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2년 동기간 대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백일해 유행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생활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감염병으로, 보통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하며 지속적인 기침을 주 증상으로 하는 전염력이 높은 감염병으로 항생제 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연령별로는 약 70%가 12세 이하 어린이에게서 발생하며, 백일해가 의심돼 의료기관 진료 후 항생제 복용을 시작한 경우 전염력이 소실될 때(유효한 항생제 복용 시작 후 5일)까지 등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백일해 증상은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될 수 있으므로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