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화성시 내 18개 사업장에서 CEO가 직접 현장 직무를 수행하는 ‘일일 현장 업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현장 중심의 경영 강화와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애로사항 파악을 통한 경영 개선 ▲업무 특성에 대한 CEO의 직접 체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현장 중심 정책 및 의사결정 기반 강화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사는 이를 통해 조직 내 실무와 경영 간 간극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조직운영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각 사업장의 핵심 업무를 CEO가 직접 수행하는 ‘일일 업무 체험’, 실무자와의 직접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선 방향 논의 및 관련 부서와의 협의 연계가 포함된다. 더불어 고객 응대 상황, 시설·안전 관리 실태 점검도 병행하여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CEO가 현장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입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과정을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권선구 관내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일회용품 사용 억제 홍보 활동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일회용품은 제조와 폐기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여 지구 온난화를 가속할 뿐만 아니라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같은 경우 자연에 남아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만큼 사용을 억제할 필요성이 있는 품목이다. 특히 이번 홍보 활동은 일회용품 규제 정책에 대하여 사업주들에게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고 대체 방안 마련을 촉구함으로써 주민들이 솔선수범하는 탄소중립 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종섭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활동은 구민 여러분의 협조 없이는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만큼 쾌적한 권선구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새빛 에코 멘토단’으로서 활동하기 위한 기후 환경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점점 더 악화되는 기후변화 문제와 그로 인한 사회적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지역사회복지와 연계하여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규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후 환경교육을 준비하면서 복지와 환경이 따로 떨어진 주제가 아니라는 점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와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저소득 가구가 환경 변화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복지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기후 환경교육을 통해 우리 일상과 복지가 기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환경과 복지를 함께 챙기고,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클로젯헤어과 ‘취약가구 대상 이·미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미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인 미용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클로젯헤어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사랑의 미용 봉사’를 통해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염색, 파마 등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봉사활동 중 위기가구가 발견될 경우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제보함으로써 복지 연계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클로젯헤어 한은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미소와 감사를 마주할 때마다 오히려 제가 더 큰 에너지를 받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을 위한 따뜻한 미용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철 위원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기본적인 미용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민간자원을 연계해 보다 따뜻한 돌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적극적인 역할
KPSNEWS 김채경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화성시가 동탄1·2신도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로, 연면적 51만7969㎡(약 15.7만 평)에 달하는 초대형 창고다. 하루 2천여 대의 차량이 출입할 수 있는 구조로, 완공 시 오산을 경유하는 교통량 증가가 불가피하다. 오산시는 물류센터가 들어설 경우, 오산을 지나는 차량이 크게 늘면서 도심 전반의 교통 혼잡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30년 기준 하루 약 1만7천 대의 차량이 오산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심 교통 혼잡은 물론, 인근 도로망 전반에 걸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미 시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 불편이 심각한 수준인데, 인접 도시가 일방적으로 교통 부담을 떠넘기는 행위는 결코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이와 관련해 시행사 측에 공식적으로 재검토를 요청하고, 지난 5월 16일에는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와 면담을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두원공업고등학교에서 538명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네트워크연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트워크연계 아웃리치로 두원공업고등학교 교직원과 또래 상담자 8명의 청소년이 함께 참여했다.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부스 운영으로는 '학교폭력 O, X 퀴즈를 맞혀봐요!', '학교폭력 STOP! 함께 예방해요, 학교폭력예방지킴이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너의 잘못이 아니야!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응원의 말 전하기', '털어놔요, 마음의 숲', '다트 던져 학교폭력 타파하기', '스트레스 뒤집기'로 총 2개의 체험, 4개의 홍보부스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자해, 자살 등 고위기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의 적극적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청 첨단산업과는 지난 5월 15일, 원곡물류단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 첨단산업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첨단산업과 직원들을 비롯해 원곡면 직원, 물류기업 관계자 등 18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원곡면 소재 물류단지 주변 도로 및 공터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 등을 벌이며, 물류단지 주변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안성시청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물류단지 주변 환경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안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류단지 주변 환경 문제를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관내 건설공사현장과 교량 등 토목시설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건설공사 현장은 각종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관리와 사고 예방이 특히 강조되는 곳이다. 이에 안성시는 관내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교량의 경우 노후화된 시설물을 중심으로 점검을 추진함으로써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조물의 기능 유지를 위한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점검에 참여한 남상은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시설물의 면밀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했다”며 “이후에도 안성시는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점검 대상에는 시민이 직접 주변의 위험 시설물을 제보하고, 이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주민점검신청제’ 대상 시설도 포함됐다. 이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이라는 집중안전점검의 취지를 더욱 잘 반영한 것으로, 점검 추진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는 5월 20일 일본 가마쿠라시 가마쿠라 예술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국제 문화교류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의 안성시, 중국의 후저우시와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의 가마쿠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가마쿠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마츠오 타카시 가마쿠라시 시장,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 정강명 문화국 부국장 등 4개 도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 1부에서는 가마쿠라 시장의 환영사와 안성시장의 축사, 마카오 문화국 부국장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안성, 후저우, 마카오, 가마쿠라의 예술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성시를 대표해 개막식 공연에 참석한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은 가장 안성다운 전통문화인 남사당놀이를 가마쿠라 시민들에게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진위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진위면 직원과 진위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신속한 화재 통보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청사 내 인명 대피 절차 숙지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 화재 진압 훈련 ▲소방대의 진입 및 소방 응급차량 진출입로 확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내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하여 실제 화재경보를 울리고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을 시도한 후, 직원과 민원인을 대피시키는 과정을 실전같이 훈련했다. 이종국 진위119안전센터장은 “소방 훈련은 화재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북돋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평소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행정복지센터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