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가 ‘2024년 제1차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법인과 단체를 3월 27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도 조직 형태 등 일부 인증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단체를 육성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일자리 창출지원 신청 자격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 및 단체다. 신청을 원하면 ▲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혁신) 등 5개 유형 가운데 1개를 선정한 후 그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는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대면 심사 등을 거쳐 참여 대상 선정을 완료한 뒤 오는 5월 말 경기도청 누리집 및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북·동부 6개 시군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도비 총 3,600억 원을 투자한다.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20~'24) 보다 422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경기북부·동부 대개발 계획과 연계하여 효과가 더욱 배가될 전망이다. 도는 오는 4월 말까지 대상으로 선정된 6개 시군(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의 사업계획서를 받아 컨설팅과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10월까지 ‘제3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1분기 중에 대상지역 시군 지원을 위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를 설치해 도·시군·전문가 협업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저발전 시군의 성장동력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경기북부·동부 대개발 계획과 연동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의회 및 각 시군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2020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4월 5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을 통해 ‘2024년 사회적경제조직 판로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약 80개사 내외로 사회적경제제품 생산기업과 공정무역기업이 대상이다.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 분야에서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기획전 지원 ▲마케팅 교육 ▲신규 지원업체 대상으로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 오프라인 판로지원 및 판촉 분야에서는 ▲대형유통채널 입점 ▲판촉 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맞춤형 상품 개선 ▲ 상품 리패키징을 돕는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의 중점 사업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사회적경제를 통해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2024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뷰티 중소기업 26개 사를 이달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4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 뷰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매출·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뷰티제품 용기·부자재·브랜딩·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계된 디자인 개발 직접비 및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 2항에 따른 식약처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뷰티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의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디자인 개발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컨설팅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뷰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지원 분야인 경영마케팅지식재산권에 더해 올해는 수출 인증까지 범위를 넓혀 전방위적 지원을 목표로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누리집 혹은 이지비즈에서 신청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를 위한 사업인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청년 복지포인트’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우선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 334만 원 이하인 만 19~39세 경기도 거주 청년으로, 공고일 직전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선발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2년간 최대 480만 원(분기별 6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며 4월에 총 2천 명을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참여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및 비영리법인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 334만 원 이하인 만 19~39세 경기도 거주 청년으로, 공고일 직전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선발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연 최대 120만 원(분기별 30만 원)의 경기청년몰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 올해는 6월, 8월, 10월 등 총 3회에 걸쳐 총 3만 6천 명(전년 대비 3천 명 증가)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도내 중소기업 등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에게 임금보전·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스타트업)의 데이터 수집과 활용, 분석 등을 지원하는 ‘2024년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해 생산성 향상, 수익 증대 등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는 데이터 활용 자유과제 총 6건을 지원한다. 지원예산은 총 1억 8천만 원으로 과제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 과제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조합)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금을 과제 목표 달성을 위한 데이터 구매․수집 비용, 데이터 가공․분석 비용,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 비용, 지식재산권 관련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연구소가 있는 중소기업이나 새싹 기업으로 참여 희망 기업은 이번 달 31일까지 이지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 과제는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기업에서 보유한 데이터를 경기도 공공데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대학생들의 기술창업 활성화와 고도화를 위한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대학생 예비(초기) 창업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서울대학교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대학생들의 차세대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9세 이하 도내 소재 대학(원)생 또는 도내 거주 대학(원)생이며, 서류와 발표심사를 통해 총 2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팀에는 시제품 제작비, 홍보비,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 등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지원금을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개별 창업 공간에 입주할 자격이 주어지며 융합기술 멘토링, 창업특강, 기업설명회(IR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이번달 29일까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배영상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KPSNEWS 김채경 기자 | ‘2025년 한국국제협력단 정부부처 제안 글로벌연수’ 공모에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제안한 볼리비아 과정이 선정됐다. 글로벌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며 경제사회개발에 필수적인 인적자원개발과 제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부처(지자체 등)의 분야별 전문성과 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전문성을 활용해 함께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KOICA가 예산을 확보해 추진한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작년 7월 ‘볼리비아 양성평등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공무원 역량강화’를 주제로 사업을 제안했다. 이번 연수사업은 볼리비아의 정책과 수요를 반영해 ▲양성평등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교육환경 불평등과 성규범·고정관념 해결 ▲직업·법 교육역량 강화 등 교육 강의와 현장 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당 국가의 여성 인권 보호와 사회참여 촉진을 통해 양성평등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아울러, 도는 경기도 여성가족국, 경기여성가족재단,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 건설사업관리분야(감리) 컨소시엄인 ㈜목양 건축사사무소, ㈜자명 ENG, ㈜건축사사무소 광장에 대해 건설기술 진흥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24.4.15.~10.14.)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정처분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의 사고조사보고서 송부 및 처분요청에 따라 실시했으며, 행정절차법에 따른 당사자의 의견제출 및 청문절차 등을 거쳐 결정됐다. 주요 위반사항은 시공사에서 작성한 설계도서를 확인·승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철근의 누락을 발견하지 못한 점, 검측 과정에서도 누락을 발견 못하고 콘크리트 타설 승인 등이다. 경기도는 사고조사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법령 위반사항을 확인,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영업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이명선 경기도 건설정책과장은 “엄중한 행정처분으로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설공사가 적정하게 시행되고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 중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됐다. 평가는 매년 전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센터관리, 운영실적, 추진성과 등을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등급이 결정된다. 재단은 97년부터 창업을 지원하며 여성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해 왔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는 ▲네트워크 프로그램 ▲자율 프로그램 ▲전문가 자문 ▲선택형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맞춤 지원한다. 지난해부터는 참여자에 대한 성별 제한을 없애고 창업 기간 최대 7년 미만 기업까지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 자격을 확대했다. 이 가운데 2년 미만 초기기업은 센터에서 상주할 수 있고 2년 이상 7년 미만 기업은 비상주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모집 중인 공고를 통해 창업기업으로 선정되면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용인시 기흥구 소재)에 위치한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첫 입주 기간은 최초 6개월에서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입주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