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오는 26일부터 2차 시행한다고 밝혔다. 1차 사업이 올해 말로 종료 예정이었으나,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차 사업 시행이 확정됐다. 본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청년전세 사기 피해를 미리 막고자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1인 가구 기준 소득 133만 원 이하, 재산 가액 1억2200만 원 이하다. 이외에도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부모 포함)는 2인 가구 기준 소득 368만 원 이하이면서 재산 가액은 4억7000만 원을 넘지 않으면 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평택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임대주택(LH, GH) 지원 등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통해 대기질 환경을 개선하고자 2월부터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도 총사업비 15억3000만 원(보조금 90%, 자부담 10%)으로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에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교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로 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한국환경보전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한국환경보전원에 방문이나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접수 완료 후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통지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소규모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통해 총 327개의 대기오염방지시설에 163억 원을 지원했다. 박옥주 시 환경정책과장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및 자료전송이 의무화됨에 따라 설치비 지원을 통해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미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우울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평택시민을 위해 정신건강상담실(송탄보건소 1층)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기준 국내 정신 질환자 수는 약 344만 명으로 연평균 5.4% 증가하여 국민 4명 중 1명은 평생에 한 번 이상은 정신질환을 경험할 정도로 정신건강 문제는 보편적인 현상이나,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국민 중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험률은 외국의 절반 수준인 22.2%에 불과하다. 흔히, 우울증이라 불리는 ‘주요우울장애’는 우울감, 흥미의 상실 등을 주증상으로 하고,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으켜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2주 이상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하다. 정신건강상담실은 주중 09시부터 18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하며,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무료검사와 정신건강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에서는 임산부와 태어날 신생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교실』을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임산부 80명을 대상으로 3월과 4월에 거쳐 총 4회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아기 모형을 활용한 실습으로 신생아 돌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비출산가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지식 습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으로, 3월 15일, 22일, 4월 12일,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2월 14일부터 3월 진행 교육에 대해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 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사를 작성하여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의 육아와 관련하여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를 제공하고,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오는 15일부터 ‘굿모닝 건강 체조교실’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 ‘굿모닝 건강 체조교실’은 오는 3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12주간 (매주 화, 목) 오전 10시에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운영하며, 서부지역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트레칭부터 에어로빅, 줌바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체성분 측정을 통해 개인별 목표설정으로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만성질환 예방관리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사전 건강행태 및 체성분 측정을 하여 사후 변화를 비교 분석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터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최근 급속한 노령화 및 가족구조의 변화 등 신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새로운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어, 모든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이 요구된다. 이에, 평택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기존 돌봄 제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 해소를 목적으로 소득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생활돌봄‧동행돌봄‧주거안전‧식사지원‧일시보호의 기본 5대 서비스가 제공되고,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조례를 제정하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를 다졌으며,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사회제도권안에서 다양한 수요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과제 발굴에 힘써, 기존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새로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다각도로 정책적 접근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생활속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평택보훈공원을 조성하고, 보훈선양사업 활성화를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13일 3차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 최선자·김명숙 위원, 강정구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관리천 현장을 방문해 활성탄 여과기를 통한 오염수 처리 방식을 청취했다. 이후 오염수 처리 현장을 시찰하고 마지막까지 추가피해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사고 수습과 복구의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계획하게 됐다”며“집행부에서는 방제 작업의 속도를 높여 주민의 불안 및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월 1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 현장에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안중읍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남매 윤태영, 윤시호 학생은 지난 8일 어머니와 함께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본인들이 모은 용돈 3만8330원을 기부했다. 윤태영, 윤시호 학생은 과거에도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부한 바가 있으며 다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고 한다. 해당 성금은 안중읍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은 지난 7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의 도서 접근성 향상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장애인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평택시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산초록도서관에서는 발달 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책’과 자원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점자라벨그림책 등 도서 30권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으로 대여했다. 또한 복지관을 방문한 장애인의 보호자들을 위한 도서를 엄선하여 연중 제공하기로 했으며, 장애인들의 독서 진흥을 위한 그림책 작가가 함께하는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원 도서와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통한 즐거운 경험으로 장애인 당사자들이 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경 도서관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게 적합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교류를 통해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추진 위원회를 오는 29일 평택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건강행태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율은 4.5%,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은 13.5세로 청소년 흡연에 대한 건강위험 행태 관리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평택시는 청소년들의 흡연 가능성 조기차단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청소년재단 등 11개 관계기관 13명 위원으로 위촉된 금연 환경조성 추진위원회를 2022년 9월 구성했고, 지역 주민의 흡연율 감소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평택시에서 금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각 분야의 위원들이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과 ‘금연도시 평택’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에서 ‘금연도시 평택’을 선포함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아울러 아동·청소년의 흡연 예방을 위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