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1월 15일 안성시 특수교육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계 계절학교 '이룸스쿨'’을 개강했다. 이번 이룸스쿨은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양육하는 부모가 자녀의 방학 중 돌봄과 교육 공백으로 겪는 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청정딸기농원 등 지역네트워크기관과 연계하여 천문학자, 목공사, 농부, 파티쉐, 요리사,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의 진로설계와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이룸스쿨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자녀 돌봄과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고 다양하게 준비한 프로그램에 모두 안전하고 의미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월 17일(수) 안성맞춤랜드 사계절 썰매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눈썰매 체험 프로그램인‘눈의 요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운 날씨에 실내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안성맞춤랜드 사계절 눈썰매 및 얼음 미끄럼틀 등 다양한 실외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준비한 눈썰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동시에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성장기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흰우유, 멸균유, 가공유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상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유 바우처(상품권)는 농식품부가 학교 우유 급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공급하던 무상 우유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로 월 1만 5000원씩 현금카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학교 우유 급식은 학교에서 일괄 구매해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우유 바우처 사업은 지원 대상 학생들이 편의점(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유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다. (고카페인 함유 표시 제품, 아이스크림 등 타 유제품 제외) 시 축산반려동물과 관계자는 “타 시군에서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평택시에서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존 학교 우유 무상급식으로 발생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 유제품 선택폭의 제한 등의 문제점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참여 학생은 관내에 주소를 둔 6세에서 18세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
KPSNEWS 김채경 기자 |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는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발달장애아동 및 청소년 31명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방학을 부탁해’와 ‘재능탐험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을 둔 주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 및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 및 돌봄에서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학식 및 수료식 ▲집중력 향상 교육 ▲경제교육 ▲미술활동 ▲체육활동 ▲베이킹 교육 ▲패널시어터 공연 관람 ▲교통안전 체험 ▲생태박물관 견학 등이 진행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함께하고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도모해 더욱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의 돌봄으로 인해 지친 보호자 분들의 양육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안전하고 유익한 방학기간
KPSNEWS 김채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오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장기요양요원의 낮은 임금수준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장기근속 장려금 확대지원’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노인복지주택 입소자격 기준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기준 완화를 요청해 ‘노인복지법’ 개정을 정부입법으로 관철시켰던 이 시장은 조 장관에게 숙련된 장기요양요원의 이직과 퇴직을 막기 위해서는 장기근속장려금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요양요원은 전국에 약 60만명, 용인에는 약 1만 1500여명이 근무 중이지만 낮은 급여로 인해 이직과 퇴직 비율이 높아 숙련된 근무자들의 이탈도 늘어나고 있다”며 “노인복지주택과 관련된 노인복지법 개정 건의를 받아들여 신속하게 개선 작업을 진행한 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을 잘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 시장이 제안한 내용을 확인하고 장기요양요원을 포함한 복지 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건의문을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월례회의 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 물품 핫팩을 배부하며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관심을 갖고, 위기상황에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겨울철은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더욱 더 필요한 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따뜻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과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은 작년 한 해 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가 882명으로, 2024년에도 예방적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똑! 똑! 안녕하신가요』 특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1월 29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의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는 평택시에 특화된 가족친화 및 출산장려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평택시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법인)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역특화 공모 분야는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조성, 일․가정(생활) 양립지원 및 그 밖의 인구정책 분야이며,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의 범위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는 인구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약 4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개별적으로 지역주민과 생활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다 많은 위기이웃 발굴을 위해 참여자들은 12일까지 편의점, 약국 등 생활업종 시설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리플릿을 배포하며 개별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긴급지원(생계, 의료 등), 사례관리, 새빛돌봄 접수 및 기타 민간자원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제보 및 방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 신청도 받고 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에 박차를 가해 2024년 한해동안 위기이웃 구제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겨울철 소외된 이웃과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하여 오목천역 일대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오목천역 인근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생활밀착업종 사업장에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2024년 수원시 44개 전 동으로 확대된 수원새빛돌봄사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정기회의를 마친 후 조원시장 일대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포함한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조원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주민 및 상인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지와 파스, 휴대용 칫솔세트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외롭고 힘든 사람이 더 깊이 추락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 취지에 대해 이웃들에게 홍보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겨울철 한파에 실업과 질병 등으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1월부터 수원 전역에 확대된 수원새빛돌봄 사업에 대한 안내를 적극적으로 하여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서비스를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이웃에 관심을 갖고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