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재자이 아파트를 2024년 첫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현판식을 지난 8일 실시했다. 서재자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자 투표를 한 결과, 총 797세대 중 52.9%인 422세대가 동의해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고,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4곳이 금연 구역이다. 3개월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6월 4일부터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 아파트는 주민들이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내 및 홍보를 자체 실시하고, 평택보건소는 금연 아파트 안내 현판, 현수막 게시 및 안내표지 지원 등 단지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되며, 평택시에는 25개의 금연 아파트가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해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정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홀몸 어르신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 지지를 위한 ‘집에서 쑥쑥! 버섯키우기’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한파 및 사회적 고립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홀몸노인에게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에 활력을 심어드리고, 또한 어르신의 영양도 챙겨드리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꾀하고자 한다. 65세 이상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600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방문하여 ‘버섯키우기 킷트’를 전달할 예정이며,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배부할 ‘느타리버섯’은 항암작용 및 면역력 강화, 혈관건강개선, 빈혈 예방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아침과 저녁에 분무기로 물을 주고 1주일이 되면 영양 만점의 먹을 수 있는 상태로 자라게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매일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버섯에 매일 물을 주며 버섯이 자라는 모습과 수확의 기쁨을 느끼며 우울감도 해소하고, 영양 만점의 버섯으로 건강식도 만들어 드시며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세계 여성의 날 116주년을 맞아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자(#InspireInclusion)’라는 주제로 평택역 앞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 노동자 1만 5000여 명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인권에 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대규모 시위를 기념하는 날로, 우리나라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2018년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기념식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돌아보고 성평등 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 문화공연, 여성의 날 관련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여성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평택시는 성차별 없이 모든 영역에서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는 신청할 수 있다. 시는 6개(1인 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의회는 12일 카이스트(KAIST) 대전 본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 과 평택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카이스트 비전관 관람, 간담회, 연구센터 및 나노종기원 시설 투어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간담회에서 카이스트 관계자로부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건립 추진현황 등을 청취하고 반도체 연구시설 및 차세대 기술 체험시설을 방문해 향후 평택캠퍼스 조성 방향과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 등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집행부에서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건립 사업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에서는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자기결정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자기결정교육은 관내 일반 고등학교 특수학급 또는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성인 전환기 발달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옹호 및 자기표현 기술 습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문제 해결하기, 다양한 계획 세우기, 목표 설정·달성하기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자기결정교육뿐만 아니라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진로문화체험, 집단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7일 성인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교육 프로그램 '키움 교육' 2기가 진행됐다. 키움 교육 2기 대상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그린나래아카데미 이용 성인 발달장애인 18명이며 3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5회기가 진행된다. 교육은 실제 가게에서 사용되는 키오스크와 동일한 형태로 구성된 교육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패스트푸드점, 카페, 푸드코트 등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1:1 직접 체험까지 진행하여 이해를 높였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심각성과 피싱 및 스미싱과 같은 디지털 범죄에 대해 배우면서 디지털 범죄 피해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알렸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성인발달장애인에게 키오스크를 비롯한 디지털 기기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정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오는 4월 18일 저녁 7시 아트 디렉터이자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서정욱 님과 '그림 읽어주는 시간'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서정욱 작가의 강연은 ‘그림 읽어주는 시간; 최고의 작품, 최고의 화가’를 주제로 미술사에 나오는 최고의 예술가는 누구이고 그들이 만든 작품은 어떤 작품이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그들이 가진 역량을 살펴보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서정욱 작가는 2008년부터 서정욱갤러리를 시작하여 다양한 기획 전시를 진행했고, 다수의 잡지와 신문에 미술 칼럼을 기고하며 많은 사람에게 미술을 쉽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 서정욱아트앤콘텐츠 아트 디렉터이자 서정욱갤러리 대표이며 유튜브 채널 ‘서정욱 미술토크’를 운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나만의 도슨트, 오르세 미술관(2023)’, ‘프리다 칼로, 붓으로 전하는 위로(2022)’, ‘1일 1미술 1교양(2020)’, ‘그림 읽어주는 시간(2015)’ 등 다수 작품이 있다. 강연 신청은 15일부터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8일 비전동 LH배꽃마을 1단지 생활SOC 센터 내에서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인 생활SOC는 보육·의료·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모든 시설을 말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으로 놀이 공간 제공, 가족 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자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는 2019년 세교동에 1호점을 개소했고, 2022년 고덕 르플로랑 아파트에 2호점, 2023년 고덕 경기행복주택에 3호점을 개소하여 많은 회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요구에 의해 이번에 4호점이 개소됐다. 이날 개소 행사는 내빈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등 내빈을 비롯한 평택복지재단 산하 기관장들과 생활SOC 단체장,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그룹원, 평택시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가 오는 3월 25일까지 [평택부모학교] 부모교육에 참여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모 역할 학습을 통해 부모·자녀가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를 양육(예정)하는 평택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19일과 21일은 ‘자녀 기질에 따른 양육’, ‘자녀와의 소통·훈육법’을 주제로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26일과 28일은 ‘사춘기 청소년 이해’, ‘청소년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청소년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당일 오전 10~12시 평택시가족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무료)되며 신청은 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할 수 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참여자들이 올바른 부모 역할을 습득하여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매년 자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되어 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