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치유해 드림(DREAM)’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긴급 의료비를 신청한 대상자 중 돌봄 필요 대상자를 월 4명 선정하여 수술 등이 진행된 병원 또는 대상자 각 가정에 동 간호직과 긴급복지 신청 담당자가 방문하여 건강 측정, 퇴원 후 관리 방법,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양쪽 무릎 수술을 위해 긴급 의료비 지원을 받은 정O주(77세)씨가 첫 대상자가 됐으며, 대상자는 “긴급 지원을 받아 급한 수술을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입원 중에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 인사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병원에서 외롭기도 하고, 퇴원 후가 걱정됐는데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렇게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수급자뿐만 아니라 복지제도의 집중 안내가 필요한 대상자를 더욱 확대·발굴하여 여러 자원을 연계하고, 보건과 복지가 통합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 집합정보화 교육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집합정보화 교육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과 장애인의 활동을 보조하는 가족(부모, 형제, 자매, 배우자, 자녀 등)을 대상으로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컴퓨터와 스마트폰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23년 장애인 집합 정보화교육을 통해 안성시 등록 장애인과 가족 14명이 ITQ(엑셀, 한글 등) 자격증을 취득하고 12명이 지역 내 기업과 단체, 시설 등에 취업하는 우수한 성과를 이뤄내어 2024년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기관이 전년 대비 약 50%(17개소→9개소)가량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4년 연속(2021년~2024년) 장애인 집합정보화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장애인 집합정보화 교육사업으로 안성시 등록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반과 ITQ 자격증반, 모바일 기초반 등 5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3월11일부터 3월22일까지 복지관을 내방하여 신청할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는 3월 7일‘누구나 돌봄’사업과 관련하여 읍면동 돌봄매니저와 제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3월 11일부터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7가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누구나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기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돌봄매니저와 제공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누구나 돌봄’사업에 대한 처리절차 및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업무공유 및 의견을 수렴했다. ‘누구나 돌봄’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돌봐줄 가족이 없으며 공적 돌봄서비스(장기요양, 노인맞춤돌봄 등)도 받지 못해 돌봄사각지대에 놓여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 중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3월에는 심리상담서비스를 제외하고 6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오는 3월 11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기민원24에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연 최대 15일간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성인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교육 프로그램 '키움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총 6개의 기관 이용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당사자가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고 자기표현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지난 3월 4일(월), 1기 교육 대상자인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대상으로 교육용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각종 음식점에서의 주문법을 안내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교육용 키오스크 두 대 중 한 대를 장애유형 및 연령에 상관없이 본 기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무실 옆에 비치했고 나머지 한 대는 키오스크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정보기술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 지정기탁후원금을 활용한 종합지원 긴급복지사업인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생계를 위협하는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소득기준 초과 등으로 기존 공적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기부금의 체계적인 활용을 통해 현행 긴급지원제도를 보완하는 자체 긴급지원사업을 설계하게 됐다”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에서는 지원대상 소득기준을 기존 보건복지부·경기도형 기준인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20% 이하까지로 완화한다. 특히 치과치료비 등 기존 긴급복지사업에서 지원되지 않는 항목을 비롯해 생계·의료·주거비용 등 종합적인 생활안정 비용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행 긴급복지지원법 절차에 따라 보건복지부·경기도 긴급복지 지원을 받고도 위기상황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00%~120%에 해당해 국가 지원 대상이 아닌 경우이다. 지원항목은 △생계비 1,833,500원(4인기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최대 200만 원 △의료비 최대 300만 원 △항암치료비 최
KPSNEWS 김채경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6일 세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양산동과 한신대 주변, 세마역 인근 상가, 빌라촌에서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세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세마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생활밀착시설 및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홍보 안내문, 홍보물품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참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여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물리치료실 개소식을 2월 29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지원사찰 지강스님, 안성시의회 안정열 시의회의장, 안성시노인복지관 이용자 대표를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리본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물리치료실 운영은 척추질환, 관절염, 뇌졸중, 고령으로 인한 근력 저하 및 통증으로 재활이 필요한 건강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자립 능력 향상과 2차 장애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물리치료실에는 반신욕기, 온열찜질기, 파라핀, 발마사지기, 저주파전기치료기, 간접파전기치료, 두타마사지 등의 물리치료기기와 기자재를 비롯한 전문인력을 완비했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노인복지관 물리치료실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물리치료실 개소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해졌고, 앞으로도 효율적인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2월 28일 반찬지원대기 가정을 대상으로 식료품 박스를 전달했다. 반찬지원서비스는 평택시 관내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여 조리의 어려움 해결과 결식을 해소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전달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평택세관과 평택행복나눔본부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준비된 식료품 박스는 햇반, 라면, 참치캔, 짜장, 카레, 미역국 등으로 구성됐다. 식료품 박스를 전달받은 당사자 송님은 “식료품을 통해 한동안 끼니 걱정은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식품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식료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주변 이웃에게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 치솟는 물가로 인해 부담과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이 많다. 많은 분들이 장애 당사자분들과 가까운 이웃이 되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발달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3일 밝 혔다. 시는 지난 달 23일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심사에 응모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능력을 평가해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각각 2곳씩 추가했다. 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서비스 기관으로 새로 지정된 곳은 ▲아이비전 ▲WE:MILY 특수지원센터 동백점이다. 용인 지역에는 신규 지정 기관에 앞서 ▲짐사회서비스센터 ▲예지원가족발달연구소 ▲용인CYA부설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사단법인 반딧불이 ▲사회적협동조합 용인도우누리 ▲사단법인 하울회 ▲해누리센터 등 7곳이 운영 중이었으며, 신규 기관 선정에 따라 9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기관으로 새로 선정된 기관은 ▲주스아이아동발달연구소 ▲아이비전이다. 앞서 운영 중인 ▲짐사회서비스센터 ▲예지원가족발달연구소 ▲용인CYA부설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숲속아동발달센터 ▲사단법
KPSNEWS 김채경 기자 | “105년 전 오늘 대한민국 3000만 국민들은 태극기를 들고 독립 만세를 외쳤고, 그로부터 26년 후 광복을 맞이했습니다. 독립을 간절하게 희망했던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은 영광과 번영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을 담아 이같이 말했다.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관계자와 독립유공자 후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희용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 독립유공자 표창과 3.1절 기념영상시청, 특별공연,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애국지사 유족 시민인 김영배 씨와 김재하 씨, 김영옥 씨에게 모범 독립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권순제 씨와 김준희 씨가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독립유공자 표창장을 받았다. 아울러 독립을 염원하는 용인시민들의 함성을 재현하고 만세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긴 기념영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