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상품개발을 위한 ‘제2회 평택굿즈공모전’이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는 ‘제2회 평택굿즈공모전’은 평택의 대표 전통사찰 ‘명법사’ 주지 화정 스님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되며, 후원자의 취지에 따라 평택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공익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평택의 가치를 굿즈에 담다’로 예술가의 창작활동에 실용성을 가미한 평택의 대표 문화관광 상품개발을 통해 외부인에게 평택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공예가로 평택을 상징할 수 있는 굿즈 제작에 참여할 개인 또는 단체의 작가나 디자이너면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 수는 제한 없으며 중복 수상도 가능하다. 소재는 평택을 대표할 수 있는 것으로 랜드마크, 관광지, 역사 인물, 농·특산물, 문화유산 등이며, 공모 범위는 500개 이상의 실물 생산 기준으로 상품 포장비를 포함해 3만원 이하로 제작할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작품 접수는 주최자인 평택시사신문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7일부터 14일까지 평택시 및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7일부터 20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결산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김혜영·최재영·최준구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이관우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산수·소남영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한편, 이날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관우 부의장은 송탄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고덕동에 소재한 대광로제비앙디아트 경로당이 지난 3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대광로제비앙디아트 경로당은 아파트 내 경로당 공간이 마련돼 작년 11월 20일 등록됐으며, 회원 29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병길 노인회장은 “오랫동안 애써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뿐만 아니라 활기차고 존경받는 노년기를 보낼 수 있는 경로당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경로당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인 쪽방촌 10여 가구를 방문해 여름철 폭우 대비 주거환경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거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쪽방촌을 현장 방문해 건물 내외벽 균열 및 배수로 상태, 외부 배전반 위치, 실내 냉방기기 유무 등을 확인하고 거주자들에게 폭우에 대한 안전사항 당부 및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곧 다가올 집중호우 시기를 대비해 거주환경이 취약한 쪽방촌 거주자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민관협력을 통해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쪽방촌에 거주 중인 이모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집에 직접 찾아오셔서 방충망 교체 등 사소한 것에서부터 건물 전체에 이르기까지 안전사항을 점검해 주시고, 애로사항들에 대해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복동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에 대해 긴급 주거지원 복지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거주지를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있으며, 올 7월 쪽방촌 거주자 황모 씨가 새로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7일 지산동 건강드림내과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온 마을 의료사각지대에 힘이 되는 동행(온힘동행)’ 사업을 시작했다. 온힘동행 사업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진위면 지역주민의 건강과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에 대한 지원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또한, 의료취약계층 20명에게 기초검사·초음파·내시경 검사·영양수액·예방접종 등 1인당 25만 원 상당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발굴과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권문식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국가 건강검진 외 추가적인 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의료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진위면은 지역 특성상 의료 접근성 제고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으로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필요 시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등의 사후관리도 아끼지 않겠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화사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꽃을 심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버스 승강장 주변 등에 메리골드와 페튜니아 2500본을 심어 아름다운 청북읍 만들기를 실천했다. 양성모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회 위원장은 “버스 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꽃을 보며 무더운 여름에 활기를 되찾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진다”라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여름꽃 심기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꽃이 활짝 핀 거리가 우리 청북읍 주민들께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읍정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더워지는 날씨에 화장실 공간 개선을 통해 안심하고 든든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저소득 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매년 협의체 위원과 자발적인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건강상의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의 화장실 수리와 주변 정리를 실시해 목욕 도움 및 화장실 사용에 편안한 환경으로 바뀌게 됐다. 이번 수혜 대상가구는 정신적·경제적 복합적인 위기가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추천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생업이 있음에도 잠시 내려놓고 약 3주 동안 열정적인 봉사 정신에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로 개선되는데 의미를 더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직접 발굴해 도움을 드리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행동하는 것이 지역사회복지를 탄탄하게 만들어 가는 과정이기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시간과 열정을 더해 재능기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한국알박(주)과 함께 팽성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생활용품 260세트를 전달했다. 한국알박(주)은 청북읍 어연한산산업단지에 있는 기업으로 한국의 진공기술을 세계화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메모리 반도체와 TFT-LCD 분야는 세계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인 관내 우수 기업 중 하나이다. 전달된 생활용품 꾸러미는 팽성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을 위해 개최한 ‘2024 찾아가는 문화배달서비스 로비(Lobby) 콘서트’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공연을 통한 마음의 위로와 함께 생활용품 꾸러미를 선물로 받아 2배의 만족감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한국알박(주) 원경애 팀장은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이라는 뜻깊은 행사에 작은 정성으로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신 평택행복본부와 팽성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정서적 물질적 나눔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작은 정성도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주민참여예산 원탁토론회를 마지막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발굴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이번 제안발굴 컨설팅은 주민참여예산 취지에 맞는 양질의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제안서 작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총 3회차로 구성된 컨설팅 과정에는 사전에 신청한 14개 읍면동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차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 이해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 원탁토론회에서는 발굴 제안을 구체화하고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으며, 3차 과정은 주민 요청 시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을을 위한 사업이 무엇이 있을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평소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원탁토론회에 참석한 김철배 주민참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안정적인 폐기물처리를 위해 신규 소각·매립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폐기물 처리시설인 평택에코센터의 용량 초과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평택에코센터의 생활폐기물 하루 처리량은 250톤인 반면 1일 평균 유입량이 270톤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2026년부터는 예고된 법령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돼 시설에서 처리해야 하는 폐기물의 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1000톤 이상 폐기물처리 가능 시설 조성 추진 이에 평택시는 1일 기준 총 1025톤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신규 소각·매립시설을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소각시설의 경우 총 550톤(생활 250 / 사업장 300), 매립시설의 경우 총 475톤(생활 175 / 사업장 300)을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구조다. 해당 시설은 약 1조1000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80만㎡로 2030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며, 2031년부터 32년간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