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제5회 Language Festival 한국어·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어·영어 말하기 대회는 언어 기반의 축제를 통해 시민의 국제화 실현 및 글로벌 인재 양성 도모를 위해 개최되며 전국의 초, 중, 고등학생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어 말하기 부문은 학생부/성인부, 영어 말하기 부문은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영어 말하기 부문의 경우 신청자가 국제학교 재학생이거나 대회 참가 전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체류한 기간이 2년이 넘을 경우 참가가 제한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지구를 지키는 나만의 방법’, ‘내가 바라보는 한국’, ‘내가 상상하는 2100년의 미래’ 중 1가지 주제를 택해 3분 분량의 원고와 참가신청서, 발표 영상(mp4, mov, avi 파일 형태)을 제작해 이메일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창작 원고를 원칙으로 하며 표절 시 본선 대회 진출자 자격이 박탈된다. 대회심사는 크게 Contents(내용), Language(언어 사용의 정확성), Delivery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불법 광고물을 사전에 능동적으로 예방하고 정비를 위해 ‘불법광고물정비 시민추진단’ 위촉식 및 간담회을 가졌다. 최근 신도시 개발로 아파트 분양 및 상가 신규 입점 등으로 인한 불법 광고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고덕신도시를 ‘불법광고물 청정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불법 광고물은 사후에 관리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므로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평택지부, 평택시의사회, 평택시학원연합회, 고덕택지상가연합회, 평택고덕소상공인회, 고덕삼성상인회, 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시민추진단 위원을 구성했다. 불법광고물정비 시민추진단은 ‘불법광고물 ZERO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한 자발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과 앞으로 입점하게 될 상가 등에 적법한 광고물 설치 등 홍보를 통해 불법 광고물 설치를 미리 예방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덕신도시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신도시인만큼, 민관이 함께하는 불법광고물정비 시민추진단을 운영해 누구나 오고 싶은 미관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덕신도시를 조성하며”, “앞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청 볼링팀이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평택시청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전주 파인트리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대회에서 손혜린, 신혜빈, 양다솜이 팀을 이루어 출전한 여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6게임 합계 3860점(평균 214.4점)을 기록하며 곡성군청과 창원시청을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우승은 손혜린과 양다솜, 그리고 올해 팀에 새롭게 합류한 신혜빈이 팀을 구성한 이후 첫 우승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손혜린은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도 합계 1450점(평균 241.7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평택시청의 여자일반부 종합 준우승에 기여했다. 평택시청 볼링팀의 오용진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점차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과 평택’을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현재 건립 중인 평택박물관과 연계해 ‘미리보는 평택박물관’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전시회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전쟁이 가지는 역사적인 의미를 공유하고 주한미군의 주둔이 평택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과 변화를 조명하기 위한 전시회다. 이는 2023년 하반기 진행된 평택 도시역사 기록 보존(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밝혀진 평택 신장동의 변화상을 유물과 그래픽 등을 통해 보여준다. 전시는 한국전쟁의 발발 과정과 전쟁 이후의 평택으로 2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전시를 기획한 박정인 학예연구사는 “1부에서는 한국전쟁의 시작부터 전쟁 초기 평택과 안성 인근의 전투 과정까지를 살펴보고, 2부에서는 전쟁 이후 주민들이 살아온 삶의 과정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쟁 시기의 평택은 전쟁 초반의 승기를 잡기 위한 요충지였으며, 서울 점령된 이후 최북방의 방어선이었다. 평택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전쟁의 의미와 평택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은 지난 11일 여름철 장마 및 무더위 대비를 위한 현장 점검으로 통복2배수펌프장, 군문배수펌프장, 통복2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았다. 통복2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의 시험 가동으로 배수펌프장 정상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군문 배수펌프장 신설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전에 배수펌프 가동이 가능하도록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 현장이 되도록 점검했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쉼터인 통복2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임종철 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수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더불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 주민들과 수시로 방문 및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1만 7천 건에 대해 218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1기분에는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해 부과한다. 아울러,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 화물차, 승합차는 6월에 전액 과세하고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고, 고지서는 우편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방문 혹은 은행 자동화기기(CD/ATM) 등에서도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 신용카드 납부, 가상 계좌 납부, 위택스나 인터넷 지로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1일 의회·송탄출장소 청소노동자와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과 의회·송탄출장소 청소노동자 6명이 참석해 식당에서 담소를 나누고 이후 시의회 의장실로 옮겨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고생하는 청소노동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유승영 의장은 “항상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청소노동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청소노동자분들의 권익향상과 노동존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1일까지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과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과 환경국장 등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서탄면 수월암리 비료업체와 청북읍 토진리 폐기물처리업체를 방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먼저 서탄면 수월암리 비료업체를 방문해 야적물의 적치 상태를 시찰하고 비료업체 관련 현안사항을 검토하고 야적물의 신속한 처리를 강조했다. 이관우 위원은“서탄면 이 비료업체는 야적물 적치와 관련해 악취 등 민원사항이 많이 들어온 곳”이라며“집행부는 속히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청북읍 토진리 페기물처리업체를 방문해 폐기물 방치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파악할 수 있었다”며 “집행부는 이번 현장활동에 논의된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역·소독 지원사업인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증래)와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인씨앤씨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굿모닝병원봉사회의 후원을 받아 소독업체인 청인씨앤씨에서 대상자 50가구 집에 방문해 쥐·바퀴벌레·진드기 등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소독을 지원했다. 김범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도록 도와주시는 굿모닝병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신평동에 복지 사각지대가 줄어들고 건강한 보금자리가 더욱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1달간 오성면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에서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자연이 머무는 곳’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작품 25점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미술창고는 2021년부터 시작된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 지역작가 및 청년 신진작가 작품을 구입하는 사업으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창작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자연을 통해 얻은 영감과 이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표현을 담고 있다. 각 작품은 자연이 주는 고요함과 생명력, 무한한 영감을 독창적으로 해석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은 유휴공간으로 방치됐던 농가의 버섯재배사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탄생한 곳이다. 평택시 오성면 신리 논·밭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에서 관람객들이 평택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그 속에서 예술이 주는 평온함과 감동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오는 7월 중 전시 연계 프로그램(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