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자율방재단에서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통복동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은 빗물받이가 낙엽 등 쓰레기로 막혀 장마철 폭우 시 배수불량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10여 개소의 정비를 했으며 약 300㎏의 퇴적물을 제거했다. 이완형 자율방재단장은 “매년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예찰 활동을 통해 자율방재단으로서 맡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오늘 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자율방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365일 재난없는 안전한 통복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천1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지역 내 청년센터에서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쉼,표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주요 내용은 △지역문화를 활용한 문화예술 기획 교육 및 지역축제 실무 경험 제공 △취업준비생들이 각자의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취업반 △청년들이 필요한 역량교육을 조사하고 제공하는 스터디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쉼,표 정연수 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쉼,표가 교육의 장이 되어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립․은둔 청년이 되지 않도록 소속감을 부여해 청년들이 불안감과 좌절감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자 모집은 각 사업 추진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문화예술 기획 교육’ 참가자 모집을 7월 12일까지 진행 중이며, 합격자 선발 및 발표는 7월 17일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7일 함박산중앙공원 저류지 수질개선 작업 진행 상황과 향후 대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함박산중앙공원 저류지는 음악분수가 운영되는 구간으로, 지난 4월 초부터 발생한 녹조류의 영향으로 음악분수 가동이 일시 중단된 바 있다. 이에 평택시는 녹조류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저류지를 관리하고 있는 LH와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인력을 투입해 녹조류를 제거해 왔으며, 특히 5월부터 물순환 개선 장비 투입과 유입량 증대로 수질이 크게 개선됐다. 향후에는 물정체구역에 수생식물을 배치하고, 실개천을 포함한 구역에 물 희석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며, 9월에는 물순환개선 장치가 추가 투입돼 녹조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재이용수 이용 대상이 되는 3단계 수경시설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수질개선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LH와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기타 공원시설 개선 요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해 마련한 함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7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끝으로 2년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는 최재영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 위원, 정일구 위원, 김승겸 위원, 이기형 위원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의회 운영 전반과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사‧논의해 왔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등으로 대내외적 여건이 크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의회 안팎의 각종 의견을 조율하며 원만한 의회 운영을 이끌었다. 아울러, 의회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최재영 위원장은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위원 모두가 하나되어 의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7일 통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세종)와 함께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방역 작업을 위한 장비 및 약품을 점검하고, 방역 소독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오세종 협의회장은 “통복동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에 애써주시는 새마을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통복동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복동은 하절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거 밀집지역 등 해충 발생이 빈발한 곳을 중심으로 6월부터 9월까지 방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주민자치회 등 관계단체 회원들과 함께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청사 주변과 마을 공터, 주요 도로변 등 신장1동 곳곳에 메리골드, 페추니아, 천일홍 등 4500본의 여름꽃을 심어 화사하고 밝은 경관을 조성했고, 참여자들이 함께 청소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름꽃 심기 행사에 참여한 신장1동 단체협의회에서는 “이번 꽃 심기 행사를 통해 우리 동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주민들이 여름철에도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되고 흐뭇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은숙 신장1동장은 “관계 단체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 꽃 심기 행사를 통해 신장1동 관내 곳곳이 아름다운 거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5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매실청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운영위원 13명과 서정동 경로당 어르신 10여 분이 참석해 함께 매실 150㎏을 직접 씻고 다듬어 만들었으며, 이후 숙성 기간을 거쳐 서정동 관내 14개소 경로당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정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정성껏 만든 매실청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뜻깊은 일을 적극 발굴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나눔센터 운영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 돌보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농산물 및 농가공식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 촉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해외 52개국 및 3000여 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내 농식품 업체인 우리식품 명미당 떡과 주식회사 기호의 당박사쌀, 평택슈퍼맘 블루베리잼, 하래원의 친환경샐러드류 및 지역생산 주류 제품 등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입맛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문 아나운서 강창환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평택 농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과 17일 관내 어린이 대면업무 종사자 350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한국보육진흥원)가 주관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교육은 각각 평택북부문예회관(소공연장), 평택시청(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유원시설, 전문체육시설 등 법률‧시행령 규정에 따른 22개 어린이 이용시설의 종사자는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대상별 기도 폐쇄 대처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 모형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린이‧유아의 경우,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일선에서 어린이를 대면하는 시설 종사자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마지막 일정은 오는 7월 1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정돼 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6월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며, 산업별 구조 변화, 지역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이고 1개월 이상 산업활동 실적이 있는 지역사업체 1026개의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모두 13개로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의 사업체 기본현황 7개 항목과 세부적인 산업활동과 실적을 파악하기 위한 연간 출하액 및 유형자산 등 6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비대면 조사인 인터넷 조사, 이메일, 팩스를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라며 “대상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