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는 지난 13일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 내 청년카페에서 청년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결식 예방을 위한 식사 준비 및 지역 나눔 활동인 ‘공유냉장고’를 진행했다. 이 활동은 2024년 평택시 1인가구 지원 예산으로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하는 ‘고덕에서 만난 인연’ 프로그램의 하나로, 총 10회기 중 여섯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제육볶음, 고추장멸치볶음, 꽈리고추 멸치볶음, 오이김치 등을 만들어 단지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주민들에게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봉사자는 “주말을 큰 의미 없이 보내고 있었는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친구도 사귀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음 회기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고덕에서 만난 인연’ 프로그램은 남은 4회기 동안 ‘공유냉장고’ 2회기와 청년들에게 유익한 교육 2회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고 고립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혼자 사는 중장년층과 노인가구에 ‘보양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을 찾아가 정성들여 준비한 삼계탕과 맛깔난 반찬을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법을 알려드렸다. 윤정선 부녀회장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웃들에게 보양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석구 지도자협의회장은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건강식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에서는 지난 13일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 내 청년 카페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공유냉장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청년 10명을 모집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공유냉장고(1+1) 음식을 두 배로 만들어 1개는 내 것, 1개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홀몸노인 또는 청년에게 나눔을 하게 됐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에서는 평택시 1인 청년 가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사업 전반을 준비 및 진행하고 있으며,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LH2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이 음식 조리법 및 인력지원을 하여 청년들과 함께 반찬(제육볶음, 멸치볶음, 오이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각 60팩을 만들었다. 평택고덕LH2단지 관리사무소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원을 받아 아파트 청년 카페 내에 쇼케이스 냉장고, 김치냉장고, 프라이팬 등 각종 집기류 구비와 장소제공을 통해 음식을 만들 공간을 제공해 주었으며, 냉장고에 나눈 음식을 아파트 내 음식이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서정동 취약 계층 36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 중복, 말복 세 차례에 걸쳐 여름철 건강 음식인 삼계탕을 협의체 위원들이 각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어려움이 있다면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서정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공공위원장은 “무더위에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서정동이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와 ‘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은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지역 주민(기관)이 후원해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 운영하는 민관협력 나눔 사업으로, 지역 특성상 자주 발생하는 장기 노숙, 기아자 발생 시 긴급 의식주 지원, 소액 의료비 지원 등 각종 복지사업에 운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해당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사업비 지원 △민관협력 특화사업 추진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논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범규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쏟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5회 실시된 2024년 송탄시장 구이축제 ‘시즌1’이 2천여 명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평택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송탄시장상인회가 주관해 실시했으며, 지속가능한 행사를 목표로 2023년 기획돼 2회째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고객이 시장 내 점포에서 고기, 생선 등을 구매하고 취식하는 구이존(아케이드 1구간)만 운영했던 작년과 달리, 행사 구간을 확대해 총 4개 구간으로 운영했으며, 직접 수확하는 쌈채소 가든, 추억의 간식 이동식 카트 운영, 추억의 게임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호응이 많았던 구간은 생맥주와 치킨 등 간단한 안주거리를 즐길 수 있었던 아케이드 4구간으로, ‘시즌2’에서는 해당 구간에 행사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송탄시장 이재호 상인회장은 “이번 구이축제 ‘시즌1’에 참여하신 많은 시민께 감사드리며, 9월에 있을 ‘시즌2’에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시민 아카이브 학교’ 기록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7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기록관리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민 아카이브 학교’는 개인과 마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평택과 마을 알아보기’, ‘기록관리 방법 및 마을 조사(인터뷰, 사진)’, ‘지역기록 수집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나의 일상과 내가 사는 평택을 시민 스스로 기록보관(아카이빙)하고, 활동으로 생산·수집한 기록물을 공유해 개인 및 지역조사 기록집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와 우리, 마을의 기록을 함께 수집’하고 ‘기록보관’하는 작업을 해봄으로써 시민이 지역에 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한편 시민의 일상 속 기록을 모아 우리 시의 다양한 지역 자료 저장소(아카이브)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수립(안)에 대해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과 각종 부문별 계획의 지침이 된다. 평택시는 시민계획단 운영과 주민의식 조사를 통해 도출한 ‘미래산업과 함께 균형 발전하는 포용 문화 도시’를 평택의 미래상으로, ‘균형잡힌 도시’, ‘회복탄력성이 강한 도시’, ‘포용적 가치 추구 도시’라는 3대 목표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9대 추진 전략을 소개했으며, 자연적‧사회적 인구증가를 반영한 107만7천명을 계획인구로 설정하고 도시공간구조와 생활권계획을 설명했다. 공청회 좌장인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참석한 시민들도 평택의 미래를 위해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래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평택의 향후 20년을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 자기주도 꿈 공모 사업 '꿈꾸미''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8월 3일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에 시작된 ‘꿈 공모 사업 꿈꾸미’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자기개발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에게 청소년이 스스로 계획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역량개발과 균형 있는 성장의 토대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활동, 예체능 활동 등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초에 1차 모집을 통해 19명의 청소년이 선정돼 활동을 펼치고 있고 하반기 활동을 펼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으로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기간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박애병원에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평택박애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평택시 사회복지과와 평택박애병원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 협약을 통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대상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거점 의료기관의 필요성에 따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전국 확대 시행돼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하고 안전하게 재가로 복귀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가 생활 유지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택박애병원 박관태 총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사회복지과 김재신 과장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함께하는 평택박애병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 박애병원과 공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