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27일 시화나래중학교 농구장에서 시흥시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 거북섬동 예선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예선전은 거북섬동이 신설된 후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로, 제12회 시흥시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 왕중왕전에 거북섬동 대표로 출전할 우승팀을 선발하기 위해 중등부 3팀의 리그전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소년 선수들의 열정이 넘치는 농구 경기가 펼쳐졌다. 더불어 중등부 3팀 총 14명의 학생과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40여 명의 친구와 가족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경기 결과, 중등부 ‘쌈뽕’팀(시화나래중학교 3학년)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팀은 추후 개최되는 시흥시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권태승 회장은 “이번 농구대회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르고 농구 기술을 발휘할 기회의 장이 됐다”라며 “함께해 준 거북섬동 청소년지도위원과 심판, 거북섬 동장 이하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거북섬동이 분동 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농구대회
KPSNEWS 김채경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29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 B팀을 상대로 K4리그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14라운드에서 전통의 강호 진주시민축구단을 꺾은 남양주FC는 기세를 몰아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남양주FC는 5라운드까지 1무 4패를 기록하며 신생팀의 한계에 부딪혔으나, 6라운드 FC세종과의 승리를 기점으로 경기도 체육대회 우승 및 K4리그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최근 7경기 동안 16골을 기록하며 경기당 2.28골이라는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중원진, 수비진은 날이 갈수록 안정적인 경기를 펼쳐 리그 2연승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2라운드 패배의 경험을 딛고 전북현대모터스 B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남양주FC의 승리를 위해 경기장을 찾아 주시고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시민구단주분께 최고의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FC는 오는 29일 15라운드 홈 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폴라로이
KPSNEWS 김채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파크골프장을 더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강남구 세곡동 탄천 파크골프장 준공식에 참석해 “강남구와 협력을 통해 성남시민과 강남구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준공식이 열린 탄천 파크골프장은 전체 면적 2만4552㎡에 27홀 규모다. 세곡동 탄천 일대 강남구 소유 부지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338-1번지 일대 시유지가 활용해 조성됐다. 각 9개의 홀을 가진 3개(A~C) 코스로 구성됐다. 이 중 1개 코스(C코스)는 9207㎡ 규모이며, 성남시 부지 4100㎡가 포함돼 있다. 성남시와 강남구는 앞선 21일 서면 업무협약을 통해 세곡동 탄천 파크골프장 내 C코스 9홀에 대해선 매주 금·토요일 성남시민이 우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남시가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면 연 2일 이내 A~C 코스 전체를 사용할 수 있다. 세곡동 탄천 파크골프장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을 맡
KPSNEWS 김채경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이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5일간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무료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나눔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개의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요일별로 강습 시간을 조정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복싱선수단은 참가자들이 복싱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수했다. 특히 이 날 어린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면서 동작 하나 하나에 집중하며 배우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장시간 동안 재능나눔을 진행해 준 복싱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선수단의 다양한 활동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복싱선수단은 직전 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2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3개 등 6개의 메달을 획득,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김포시의 지원 하에 7월 전지훈련을 진행함으로서 하반기 대회 출전에 대비할 예정이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1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게이트볼장에서 ‘제22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선수, 심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역을 대표한 12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윤해원 회장은 “게이트볼은 혼자서 하는 경기가 아니라 5명이 한 팀을 이뤄 작전을 구사하는 운동으로 치매와 우울증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승패를 떠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어르신 선수들을 격려하며, “노년의 행복은 건강한 삶에서 시작되니 평소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시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우승은 다산1동 게이트볼팀이 차지했으며, 오남읍 게이트볼팀이 준우승, 호평동과 양정동 게이트볼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4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수중전 속에 양 팀 모두 날카로운 공격으로 상대 팀 골문을 위협했지만, 전반전에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종료됐다. 남양주FC는 후반 14분 첫 번째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으며, 교체로 투입된 신재혁 선수는 후반 17분 최정훈 선수의 센터링을 헤딩골로 성공시켜 김성일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기세를 이어 나간 남양주FC는 후반 29분, 부상 복귀한 유주안 선수의 패스를 받은 이종열 선수가 골 에어리어 근처에서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슈팅한 것이 그대로 진주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35분, 상대 팀이 프리킥으로 한 골을 만회해 점수 차가 한 골로 좁혀졌지만, 후반전 종료 직전 막판에 교체 투입된 정진도 선수의 쐐기골이 터져 3대 1로 승리를 지킬 수 잇었다. 남양주FC 김성일 감독의 번뜩이는 용병술이 또 한 번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남양주FC 신현철 단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 먼 거리를 뚫고 찾아오신 남양주FC 팬들
KPSNEWS 김채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지난 20일 주교동 게이트볼장에서 ‘제22회 고양시 덕양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게이트볼협회 덕양구지회(지회장 송기택)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 덕양구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덕양지회 회원 120여 명, 19개 팀이 참가하여 우승기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결과 결승전에서 선유B팀이 선유A팀을 14:1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여 선유분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 팀을 배출했다. 구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이 대회에 참가한 것을 보고 게이트볼에 대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 간 꾸준한 게이트볼 경기를 진행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이천시 게이트볼연합회 모가면분회는 지난 20일 모가면 진가리 게이트볼구장에서 ‘제94회 이천시게이트볼연합회장기 남부지역 모가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모가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4팀(장호원읍 4팀, 모가면 3팀, 설성면 3팀, 율면 4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각자의 게이트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백용례 게이트볼연합회 모가면 분회장은 “오늘 대회가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좋은 자리이니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대회를 즐겨달라”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대회에 참가해주신 각 읍면 선수 및 어르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있는 게이트볼에 대한 면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김포시 선수단은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김포시의 명성을 빛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김초은 선수의 400m 허들 우승이다. 김초은 선수는 올해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대회(4월)와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5월) 400m 허들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1분 01초 6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동 종목 최고 선수임을 입증했다. 또한, 김초은 선수와 함께 문시연, 유수민, 임하늘 선수로 구성된 1,600m 릴레이 종목에서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 해 첫 금메달로 김포시 육상선수단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힘들고 어려운 훈련 과정을 견뎌내고 훌륭한 성과를 이룩한 육상 선수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nb
KPSNEWS 김채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9일 이천 빌라드 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들과 11개 종목의 선수단, 이천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수단기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이천시는 11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해 종합 17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여 열심히 뛰어주신 선수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천시는 장애인스포츠 프로그램 활성화 및 장애인의 체육시설 접근성 향상에 힘써 더 많은분들이 장애인스포츠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