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광주구청장협의회 성명서 전문]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겠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시민이 탄핵했습니다. 윤석열은 국민을 상대로 끝까지 싸우겠다며 겁박했지만, 국민은 굴하지 않았습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분연히 들고 일어나 어려움을 헤쳐 나갔던 광주시민들이 이번에도 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섰습니다. 이제는 헌법재판소가 올바른 판결과 신속한 파면 절차를 진행할 것을 시민의 이름으로 촉구합니다. 다시 민주주의입니다. 대한민국은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민주주의를 이뤄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으로 큰 위기를 맞이했지만, 시민들의 힘으로 막아냈습니다. 우리는 더욱 굳건한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나아 갈 것입니다. 일상의 회복이 이뤄져야 합니다. 비상계엄으로 인해 얼어붙은 민생현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힘을 쏟겠습니다. 예정된 각종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송년회와 신년회 등을 예정대로 진행하시고, 즐겁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
KPSNEWS 김채경 기자 | [ 전북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성명서 전문] 전북특별자치도 도민 여러분! 도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8년만에 다시 차가운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든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우리는 국민이 위임한 권력으로 국민을 위협하고 있는 내란수괴 윤석열과 반국가 불법 세력 국민의힘을 처단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수많은 국민의 외침에도 내란수괴 윤석열은 아직도 국민께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반성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아직도 그를 두둔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고,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며, 국격을 떨어뜨린 윤석열과 그 일당의 완전한 처벌을 위해서는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권력을 가진 한 명에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단단함을 보여줘야 합니다. 우리 도민과 국민의 힘으로 윤석열의 탄핵은 반드시 인용될 것이며, 국민의힘은 내란의 부역자로서 정당이 해산될 것이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의원 직을 잃고 내란 부역자의 처벌과 함께 형사처벌까지 받게 될 것입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과 그의 가담세력이며
KPSNEWS 김채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성명서 전문] 우리는 마침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이끌어냈습니다. 오늘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가결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했던 위대한 우리 국민,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승리입니다. 도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국민과 민주주의의 정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만천하에 보여주기 위해 한겨울 추위에도 뜻을 함께해준 전북지역 14개 시·군 의회 의원님들에게도 깊은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놀란 가슴으로 국회 앞으로 달려가 주신 분들, 그리고 엄동설한 추위 속에서도 응원봉을 들고 탄핵을 목 터지게 외치셨던 분들, 각 지역에서 탄핵 피켓을 들고 한정 질서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줄 것을 호소했던 분들, 그 모든 전북특별자치도민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는 또한번 자유대한민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게 됐습니다. 하지만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의 직무 정지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 수습을 위한 첫걸음일 뿐입니다. 우리는 내란 수괴
KPSNEWS 김채경 기자 | [김관영 도지사 메시지 전문] 마침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습니다. 국민이, 대한민국이 승리했습니다. 군주민수(君舟民水), ‘군주는 배이고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기도 한다’는 교훈을 다시금 새겨준 순간입니다. 대통령은 반헌법적 계엄으로 민주헌정 질서를 위협했지만, 국민과 국회는 계엄 해제, 탄핵 가결로 민주헌정의 질서를 지켜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의 정신, 바로 우리 국민이 보여준 것입니다. 국민과 국회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탄핵 가결 후 우리는 헌법과 법률 위반의 과거를 청산하고, 과도기 국면에서 국정을 책임있게 운영하며, 동시에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도지사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격동하는 정국 속에서 우리 도민의 삶과 미래를 최우선에 두겠습니다. 동학혁명의 DNA가 새겨진 민주주의의 심장, 전북의 자부심을 새기며 민주주의와 전북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오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가 폭설로 영업장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300만 원)과 긴급생활안정비(700만 원)를 합쳐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앞서 도는 6일 소상공인의 신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300억 원을 활용한 이같은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 300만 원과 별도로 긴급생활안정비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긴급생활안정비 지급대상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폭설로 영업장 피해를 입어 시군에 피해 신고가 접수 및 확인된 소상공인이다. 도는 시군에 16일 재해구호기금을 교부하며 이후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피해 확인 시 지급된다(지급일은 시군별 상이). 12월 12일 현재 피해 접수 건은 3,017건에 이른다. 도는 피해 접수·조사 완료기간이 13일까지로 종료됐으나, 이후에도 피해가 확인되면 동일한 기준과 규모로 긴급생활안정비를 포함한 1천만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는 소상공인이 재난 피해를 입을 경우 피해 정도와 관계없이 300만 원의 재난지원금과 재해구호기금 20
KPSNEWS 김채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13일 개회한 김포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 보다 따뜻한 돌봄, 보다 편리한 교통. 김포시정의 시작과 끝은 오직 김포시민의 편의제고”라며,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김포시만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함과 동시에 김포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 행복을 안겨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혀 김포브랜드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이 2025년 김포시 방향임을 전했다. 먼저, 김병수 시장은 “시정은 본질적으로 시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때론 생각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다름은 시민을 위한 보다 나은 해결책을 찾기 위한 과정이 되어야지, 시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원인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시민들께 놓인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다. 민생사업에 대한 적기 지원 시기를 놓친다면 그 피해는 되돌릴 수 없다. 준비된 예산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게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날 2025년도 미래비전으로 ▲대도시 진입에 따른 대시민행정서비스 강화 목적 행정조직 정비로 2국3과4팀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가 비상계엄사태·탄핵정국 등 혼란한 정치상황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관합동대책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긴급경영자금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대책을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경기도청에서 첫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를 열고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신속하면서도 과감한 정책 지원을 촉구하면서 필요하다면 도지사가 책임지고 뒷받침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제가 오랫동안 경제정책을 담당하면서 IMF 위기, 2008년 국제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만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그런 경제위기 상황을 고 있다”면서 “오늘 비상민생경제회의를 통해서 도가 생각하고 있는 대략적인 대책 방향을 말씀드리고, 오늘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회의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불확실성, 보호주의무역, 반도체를 포함한 미래의 첨단산업에 대한 패권전쟁 등 어려운 난국을 겪고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민생”이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도 대응
KPSNEWS 김채경 기자 | 1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국민께 드리는 말씀
KPSNEWS 김채경 기자 | 11일 열린 군산시의회 제26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군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군산시는 그동안 조직의 기능별 전문성 제고와 효율성 강화, 수요자 중심의 행정 추진 등을 위해 면밀한 조직진단과 내부 의견수렴을 통해 개편안을 마련했으며, 입법예고와 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의 조직개편안을 보면 개편 전 10국·소 50관·과·소 3전문위원 27읍·면·동 309계였던 것을 개편 후 10국·소 53관·과·소, 3전문위원 27개 읍·면·동 307계로 구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수도사업소와 시설관리사업소가 폐지되는 반면 교통항만수산국과 기후환경국을 신설하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안의 핵심이다. 기후환경국에는 기환환경‧자원순환‧산림녹지‧수도‧하수과 등 5개과로 편제됐으며, 교통항만수산국에는 교통행정‧스마트도시‧항만해양‧어업정책(현 어업진흥)‧수산산업과(현 수산식품정책과) 등 5개 과로 갖춰졌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스마트도시과는 스마트도시계, 지능형교통계, 영상정보계, 교통시설계 등 4개 계로 꾸려진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 국무총리로서 우리 국민이 처한 현 상황과 그에 이르게 된 전 과정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국민 한 분 한 분께 고통과 혼란을 드린 것을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12월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일관되게 반대하였으나 끝내 막지 못한 것을 깊이 자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소임을 다하고, 제가 져야 할 책임을 변명이나 회피 없이 지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에 없던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림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현상황을 조기에 수습하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를 포함한 내각은 이 목표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평생 저를 믿고 많은 일을 맡겨주신 국민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본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