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장선 시장, 전문가 자문단,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 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개최지 여건 분석 △정원박람회 주제 및 전략 △기본계획 △프로그램 및 운영계획 등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한 최종 점검 및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평택만의 특색있는 박람회 개최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 박람회장과 연계한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기업참여정원, 물의정원, 키친가든, 펫가든 등 15종 총 54개의 다양한 정원을 계획했고, 시민, 기업, 시민 정원사, 행복정원단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가는 정원을 만들어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정원 도시로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정원문화를 확산해 경기남부 최고의 랜드마크 정원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생명 존중 뮤지컬 ‘메리골드’를 지난 14일과 16일 세교중학교와 안일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공연했다. 이번 공연에는 약 11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다. 2024년 찾아가는 생명 존중 뮤지컬은 총 3개 학교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공연은 오는 11월 8일 한광중학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메리골드를 제목으로한 뮤지컬 ‘메리골드’는 다양한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이야기를 모음집(옴니버스) 형식으로 사연과 사연들을 풀어내며, 청소년들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감성적인 연출로 전달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은 청소년들에게 감정적으로 와닿는 형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청소년들에게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기존 문자 알림과 동시에 전화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주정차 단속 음성 알림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주정차 단속 음성 알림서비스는 신청 차량이 단속 구역에 주정차하면 운전자에게 기존의 문자 알림과 더불어 자동응답시스템(ARS) 음성메시지를 추가해 위반 사실을 신속히 안내함으로써 쉽게 놓칠 수 있는 문자의 단점을 보완하고, 불법 주정차 위반에 대한 즉각적인 인지로 운전자의 차량 이동을 유도해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 알림서비스는 365일 08시~20시 사이에 주정차 금지 구역에서 고정형·이동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단속된 경우 단속 알림이 발송(번호 031-8024-4878)되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주민신고제 및 즉시 단속 구간(횡단보도, 소화전, 인도, 교차로, 버스승강장, 황색 복선 구간 등)에 한해서는 알림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서비스 신청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 모바일 앱 신청, 평택시 종합관제사업소(평택시청 본관 지하) 및 가까운 읍면동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 31명을 모시고 가을맞이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 관광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준비했으며, 정도전 유적지, 바람새마을 등을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겼다. 김문호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과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여주신 효 실천이 복지행정에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당신의 우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만든 자료집 《당신의 우주》 출판 기념공연을 오는 11월 9일 지산초록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당신의 우주’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산초록도서관 사업기획이 선정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평택시민 224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여한 시민들은 ‘별자리’라는 새로운 도구로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그 흔적을 수필, 시 등으로 표현함으로써 ‘각자의 인생 여정에서 자기다운 삶은 무엇인가’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자료집 《당신의 우주》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들이 상호 교류하며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성찰하고 고민한 흔적이 진솔하게 담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5개월의 긴 여정이 짧게 느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신비롭고 흥미로운 별자리 수업과 나에 대한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는 11월 9일엔 ‘당신의 우주’ 사업의 의미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지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00여 명의 서정동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가 꿈꾸는 서정동’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서정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 보이는 발표회로, 서정동 주민을 초대해 흥겨운 우리 동네 축제로 자리 잡은 지 올해로 벌써 28년째이다. 올해는 서정동의 주된 어르신 계층과 신규 유입된 젊은 계층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축제를 구성하면서, 명칭 역시 기존 ‘어르신과 함께하는 길거리 공연’에서 새롭게 탈바꿈한 점이 더욱 뜻깊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농악, 노래교실, 다이어트 댄스, 벨리 댄스 공연과 사군자 작품 전시회를 마련했고, 동춘서커스단을 비롯해 주민 노래자랑과 트로트 가수 이금, 여정인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장을 이루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짜장밥을 대접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참석한 서정동 한 주민은 “주민들의 수준 높은 공연부터 동춘서커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19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의 세 번째 가을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청소년 60명이 참석해 평택시 비전동 소재 메가박스에서 생존 및 안전 교육 진행 후 최신 영화 ‘와일드 로봇’을 함께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성장의 미학과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 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참여한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현우 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관내 청소년들이 지친 일상에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문화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청소년 보호에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와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제9기 협의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제10기 협의체 위원 모집을 통해 선정된 9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공공 위원장인 평택시장 정장선과 위촉·당연직 위원 등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수여와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처 임복희 팀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영태 위원이,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노현수 위원, 부위원장은 조병모 위원이 선출됐다. 이영태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10기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평택시의 사회보장 관련 사업이 빈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의 다양한 사회보장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주시는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평택시 복지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에서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 공동대표 3인과 (前)안중로타리클럽 회장, 평택안성흥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평택시 내 고려인 사회의 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고려인 관계자들은 이번 『평택시 고려인 주민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크게 환영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정책 지원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쳐 나갈 토대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했다. 평택시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려인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향후 고려인 주민 지원사업을 위한 정책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고려인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고려인들이 외국인이 아니라 동포라는 개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수요를 파악해 고려인 동포들이 우리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선별적, 그리고 다양성을 고려한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농업생태원은 기존 나비곤충생태학습장을 전면 리모델링해 ‘바위바위원(園)’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자연과의 교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바위취, 현무암, 이끼 등 자연 소재를 적극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경관으로 재조성했다. ‘바위바위원(園)’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첫 번째 ‘바위’는 바위취를, 두 번째 ‘바위’는 실제 바위를 의미하며, 다양한 음지 식물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조건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탄소 포집원으로서의 이끼를 관찰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 농업생태원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생태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워진 바위바위원(園)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생태적 경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