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 강화를 위한 『평택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주제로 한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돕고, 조례 개정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 주민자치(위원)회장, 위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개정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개정안이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조별 발표를 진행했다. 개정안은 주민자치회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여러 가지 내용을 보완하고 자치 활동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주민자치회 자율성 확대와 투명성 강화를 위한 핵심 내용을 담고 있으며, 평택시는 이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승훈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역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연화사가 창립 18주년을 맞이해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 200포(690만 원 상당)를 평택시에 기부했다. 연화사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물품은 안중출장소 관할 5개 읍면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홀몸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연화사 무연성혜 주지 스님은 “춥지만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라고 정성을 담아 준비했고, 이번 기회에 많은 사람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쌀은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 대강당에서 1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월간학습동아리 11월호 ‘예술도슨트와 떠나는 가을 명화여행’을 진행했다. 월간학습동아리는 월 1회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동아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11월에는 평생학습센터 ‘문화예술 도슨트 과정’을 수료한 도슨트 연합 학습동아리(아르떼, 아트세즈, 소피아트)에서 지식을 전달하는 ‘도슨트’라는 역할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명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희연 예술도슨트의 진행으로 가을에 떠나는 특별한 미술여행 ▶정명순 예술도슨트의 ‘어디서 무엇이 돼 다시 만나랴’(김환기 화백)를 시작으로 ▶황경순 예술도슨트의 ‘에로스와 프시케’(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도광수 예술도슨트는 자연의 인상에서 느낀 감정을 포착한 클로드 모네의 ‘수련’을 소개 ▶이크리스티나 예술도슨트는 도슨트수업 교재였던 ‘향연’에 등장하는 인문학의 아버지 소크라테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송했다. 이어서 ▶류근원 예술도슨트는 ‘나를 도슨트 하다’라는 주제로 나를 돌아보고 본인의 창조적 삶을 통한 도전정신을 도슨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안중 중앙라이온스클럽과 협력해 안중6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대상으로 웃음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특화사업(똑똑!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으로 안중 중앙라이온스클럽과 협업으로 진행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파전과 각종 떡, 과일, 음료를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진행했고, 안중 중앙라이온스클럽은 색소폰 연주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흥겨운 공연을 즐기면서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웃음을 보니 행사를 준비한 입장에서 너무 뿌듯하다”며 “안중 중앙라이온스클럽 덕분에 이번 행사가 매우 즐겁고 풍성했던 것 같고, 앞으로 자주 협업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힘쓰는 안중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현덕면에 있는 현덕중앙감리교회가 지난 22일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백미 100포를 기부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목사 조상현)은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쌀을 준비했다. 아울러 기부에 동참하신 교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현덕면장(최정욱)은 “지난여름에는 라면 100박스를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는데 이번에 또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는 2022년부터 꾸준히 기부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 기부한 백미 100포는 소외된 이웃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2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경수 위원장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 20명이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눴다. 이날 제공된 식사는 정성껏 준비된 탕수육, 자장면 등 특별메뉴로 구성됐으며, 위원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친절히 서비스를 제공했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추워져 마음도 쓸쓸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받으니 정말 감사하다”며, “식사를 준비하고 신경 써준 분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수 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2일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과 평안밀알복지재단 직원 등 20여 명이 봉사에 참여해 320포기의 배추김치와 알타리김치 40단, 깍두기 100㎏을 담갔으며, 평택시 관내 소외계층 8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석주 통복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추운 겨울 어렵게 지내시는 이웃에게 전달하고 싶어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봉사활동에 참여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져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홍보 활동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신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홍보 물품을 전달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발굴된 대상은 복지상담 후 긴급복지, 공적 급여, 후원 연계, 사례관리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적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오규윤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작은 관심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며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촘촘한 안전 복지망 구축으로 주민 모두가 권리와 혜택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7일부터 방학 동안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각 60명이며, 취약계층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정원의 20%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에서 우선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11.27.)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평택시 외국인등록대장에 결혼이민자(F-6) 및 영주권자(F-5)로 등록돼 있는 34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이미 참여한 자와 중도 포기자, 졸업생 등 참여 배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참여 신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근무 기간은 ▲1기(2025.1.2.~1.24.) ▲2기(2025.2.3.~2.28.)로 1일 7시간,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 시급을 적용한 1만1천280원(1일 7만8천960원)이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과 20일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안심톡톡학교3기(채움반)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는 환자인 당사자에게도 커다란 고통을 주지만 환자의 가족이 느끼는 어려움 또한 매우 심각한 질병으로, 그중에서도 심리적 부담감과 돌봄 스트레스 그리고 사회적 고립 등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인지워크북 및 하루일기장쓰기 ▶원예(공기정화식물심기) ▶신체운동 및 숟가락 난타 ▶인지(보드게임) ▶음악(작은별에 맞춰 핸드벨연주) 등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비전동 김00 가족은 “집에서만 있을땐 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매월 1회 가족 자조모임을 운영해 치매 환자 가족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치매라는 공통의 공감대를 형성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낭만극장' 운영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위험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