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27일 평택시 대설경보 발효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길 교통혼잡 대비 주요 도로 제설 대책 추진 △마을버스 운행사항 점검 △적설 취약 구조물(주거용 비닐하우스, 노후 축사, 노후주택) 점검 추진 등 시민 불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지시하였다. 시는 26일 16시 대설 예비특보 발효부터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읍면동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고 제설 장비 78대, 자동 염수분사장치 20개소를 가용하여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종철 부시장은 “이번 폭설은 특히 수분이 많은 습설로 눈이 많이 쌓였을 때 붕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주거용 비닐하우스, 노후주택 등 거주 취약자의 안전 확인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지시했다. 시는 29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낮아 도로결빙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붕 제설 시 낙상과 붕괴 사고우려가 높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 및 향토문화연구가 손창완 연구회 회원 등과 평택시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동행과 한국 국가유산 지킴이연합회 김희태 이사로부터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평택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가유산을 탐방하고 시정에 접목하여 평택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방안 등을 연구하고자 지난 5월 착수하여 추진되어왔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 국가유산 현황 ▲지정 필요성이 있는 비지정 유산의 문화유산 지정 제안 ▲평택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 ▲1,2차 벤치마킹 및 워크숍 결과 ▲최종 연구결과 및 제안 등 그동안의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평택지역 내 국가유산 자원에 대한 관리 및 보존 방안 등을 연구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나아가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엔팰리스컨벤션에서 개최한 ‘2024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평생의 기업 파트너, 평택을 택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여 진행한 행사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 관내·외 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환영사에서 평택시를 반도체 수도, 수소 1번지, 미래차 산업의 중심 도시로 소개하며 우수한 투자 환경과 지원 정책을 강조했다. 뒤이어 미래첨단산업과장의 투자 인센티브 및 기업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R&D 분야, 자금지원 분야 등 기업 지원사업이 필요한 실투자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레인시티의 성공적 입주를 위해 평택시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 그리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유망기업(시스템알앤디, 메카로, 선익시스템, 이큐테크플러스)과의 투자협약 체결이 이루어져 첨단산업 분야에서 평택시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평택 기업을 대표해 경동나비엔과 미코파워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26일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이화여대 장한업 교수를 모시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및 거주 외국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과 상호문화 역량’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장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한국의 인구 문제와 한국 다문화 사회 현실을 파악하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상호문화 역량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강연 주제와 관련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강연을 마무리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이해는 미래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재단에서는 지속적으로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문화 다양성 이해를 기반으로 상호문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계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025년에도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민과 거주 외국인의 상호문화 역량 강화와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희는 27일 온열 찜질기 100개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경희는 작년에 이불 100채 기부에 이어 올겨울에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온열 찜질기 100개를 기부했으며, 송북동 관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희 조준만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희에 감사드리며, 겨울철에 손길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업체로 발굴한 ㈜경희는 다양한 물품 기부 등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원포레스트는 27일 평택시 송북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 100포를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원포레스트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업체로 발굴한 곳으로 관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쌀 10㎏ 100포를 기부했으며, 쌀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원포레스트 한아름 대표는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송북동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용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하시는 업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자원 발굴에 앞장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원포레스트에 감사드리며,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4월, 7월, 10월은 토요일)에 총 10회에 걸쳐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에는 총 239개 단체에서 422명의 대표와 실무자가 참여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교육은 자원봉사센터 및 단체의 운영지침을 안내하고, 자원봉사 기획 및 활동 추진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자원봉사단체의 전문성과 책임감 향상을 목적으로 했다. 총 2시간의 교육 중 1부는 자원봉사의 의미, 갈등 관리, 리더십 강의 등 단체 운영을 위한 소양 교육으로 진행되며, 2부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소개, 단체 운영 방식, 자원봉사 관련 정보 공유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실무자라면 2년에 1회 본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참여한 단체 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교육을 통해 다른 단체와 소통할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와 평택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6일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만세로 1845-8, 홍익빌딩 5층)을 개소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최준구 평택시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강용호 비전중학교장, 청소년기관 등 3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은 앞서 개소한 청북점, 신평점에 이어서 관내 세 번째 청소년자유공간으로, 학원 밀집 지역에 위치하여 청소년들이 틈새 시간이나 여유시간에 안전한 놀이터이자 휴식이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플레이존·북카페·보드카페존 등을 조성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의 개소를 축하하며, 이 공간이 청소년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24일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에서 열린 ‘2024 에히메‧마쓰야마 산업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재단의 ‘해외우호도시 교류‧협력 증진’ 사업의 하나로, 양 도시의 우호 교류 도시 체결 20주년을 기념하고 평택시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평택농악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농악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현장을 찾은 일본 방문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공연 피날레에는 평택시와 마쓰야마시의 우호 교류 20주년을 축하하는 족자를 펼치고,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대동놀이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에히메‧마쓰야마 산업축제’는 매년 마쓰야마시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로, 다양한 산업 전시와 문화 공연, 전통 체험 등이 진행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평택의 자랑인 평택농악을 일본에서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와 마쓰야마시는 지난 2004년 우호
KPSNEWS 김채경 기자 | 2024년 평택시배품평회(11. 1.)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조상구(평택시 월곡동) 씨가 지난 25일과 26일 진행한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배 분야 최우수 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경기도 배 품평회는 경기도 내 33개의 배 재배 농가가 참여했으며, 과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과수 생산·유통 교육 및 품평회 시상 등으로 추진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조상구 씨는 “올해 고온으로 인한 열과 및 일소 피해로 농가들의 시름이 깊었는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좋은 결과를 얻기까지 농업교육과 재배 기술 지도 등 다양한 도움을 주신 농업기술센터에게도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는 배 재배 주산지로 약 400㏊가량 배를 재배하고 있으며, 배 재배 농가의 재배 기술 발전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병충해 방제 및 고품질 배 재배 기술 교육, 우수 농가 현장 견학과 벤치마킹, 과수 시범사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