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학과 중심의 대학교를 2030년 개교 목표로 유치 추진한다. 경기도는 7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첨단 분야 대학 유치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천㎡의 부지에 연 면적 50만㎡의 규모로 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2025년 착공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주(住)․락(樂)․학(學) -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하면서 안정적 인재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내외 대학교 첨단학과를 유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분양 대상은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3만 3천㎡(지하층 포함)이며, 수도권 내 과밀억제권역 소재 대학 중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 이전계획이 있는 학교만 신청할 수 있다. 성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가 '티몬·위메프'(티메프)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티몬·위메프에서 경기투어패스 상품권을 구매한 소비자 전원에게 소비자가 원할 경우 전액 환불 조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투어패스는 31개 시군에 있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116곳의 관광지와 31곳의 카페·디저트 가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관광상품권으로 티몬과 위메프를 비롯한 19개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해왔다. 도 집계에 따르면 6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티몬과 위메프를 통해 판매된 경기투어패스는 모두 1,890매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이미 사용한 1,059매를 제외하고 637매는 티메프 측에 환불 요청이 접수됐으며 나머지 194매는 환불 접수가 안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환불 안내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발송해 144매는 환불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687매 역시 환불 진행 중이다”라면서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는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가 청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1대1 상담, 모의면접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참여자에게 △1대 1 직업상담사 배정을 통한 취업 상담 △맞춤형 교육 및 구인 정보 제공 △기업탐방, 취업캠프 등의 취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지원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동의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서 작성·제출만으로 신청이 완료되며, 동의하지 않는 경우 주민등록초본(8월 1일 이후 발급본)을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은 나만의 채용 컨설턴트가 취업과 관련해 함께 고민하고, 상담,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해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취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수원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조창업 멘토링 부스터'를 7월 31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8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창업기업의 초기 문제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투자유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제조 창업 멘토링 부스터를 통해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멘토링은 민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강쎈이 담당하여 기업별로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비즈니스 모델 개선, 자금 조달 전략, 마케팅 및 판매 전략, 경영 관리 및 운영 효율화 등 다양한 주제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후속 지원으로는 재단과 협업기관의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선영 융합인재본부장은 “이번 ‘제조창업 멘토링 부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창업기업들이 초기 문제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투자유치와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가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참관객을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제이엑스포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반도체 후공정 전문 전시회인 이번 산업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약 150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반도체 패키징과 관련된 ▲테스트, 어셈블리, 본딩 장비 ▲소재 및 부품 ▲첨단 기술 솔루션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산업전은 반도체 패키징 국제포럼, 참가기업 기술 세미나, 국내기업 대상 구매상담회, 채용 박람회 등 3일간 관람객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에이에스엠퍼시픽홍콩리미티드(ASMPT), 레조낙(Resonac) 등 반도체 패키징 관련 해외 기업과 국내 대기업의 주요 연사들이 참여해 반도체 패키징 최신 동향 및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을 산업전 첫날 선보일 계획이다. 산업전 관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등록을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누리집에서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의 올해 상반기 사업계획 사전검토 실적이 6월 말 기준 108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의 실적을 보면 2021년 7월~2022년 6월 141건, 2022년 7월~2023년 6월 203건, 2023년 7월~2024년 6월 231건을 기록했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경기도, 시군 및 산하 출자․출연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비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와 설계비 1억 원 이상 건축공사의 사업계획, 대상부지 적정성, 주변과 연계성,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관련 전문가들이 사전검토하고 지원한다. 사업계획 사전검토 제도는 공공건설·건축사업 추진 시 합리적인 예산 계획과 적정 수준의 기획 및 설계품질을 확보하는 등 실무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으며, 지난 12월 공공기관 관계자 1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22명이 사전검토 제도가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도는 사전검토 제도가 공공건설·건축물의 공공적 가치 향상과 더불어 디자인관리방안 검토 등을 통해 디자인 품격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가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약 9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은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 참여자 2천110명 중 응답한 1천302명(1천34개 사)이며, 응답자의 약 94%(1천223명)가 경기FTA센터 지원사업에 ‘만족(만족+매우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 특히 기업방문 1:1 FTA 컨설팅, FTA 미활용 컨설팅 및 GVC(글로벌 공급망) 대응 지원사업의 경우 모든 응답자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고, 신규 통상 지원사업인 해외시장 마케팅 전문 교육(97%)·비관세장벽 대응(해외인증) 지원(94%)도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다양한 신규 통상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한 FTA·통상 활용도 향상이 참여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도는 설명했다. 향후 참여 희망 사업으로 기업방문 1:1 FTA 종합컨설팅, FTA 해외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수출량 증가가 FTA활용과 연관성이 큰지에 대한 질문에 29.2%가 긍정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중국 쇼핑플랫폼인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소비자 위해제품 146건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소비자 안전 강화를 위해 ▲해외리콜 제품 ▲온라인판매 금지 물품 ▲온라인판매 제한 물품 ▲기타 위해물품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모니터링 방식은 쇼핑몰에서 판매하면 안 되는 물품 등을 검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예를 들어 도검의 경우 ‘전투 검’, ‘구운 칼날’ 등으로 키워드를 바꿔 판매한다는 사실을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찾아내, 이를 쇼핑플랫폼에 입력해 봤다. 모니터링 결과 위해 의심 제품은 354건이었지만 그 가운데 208건은 정부의 위해제품 차단 핫라인 운영 조치 후 검색이 차단됐거나 성인인증이 추가되는 등 사업자 자율 조치가 완료되거나 판매가 중단됐다. 이들 제품은 5월 모니터링을 시작할 당시에는 검색이 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비자의 접근이 차단됐다. 그러나 ▲해외리콜 제품(16건) ▲온라인 판매금지 물품(43건) ▲온라인 판매제한 물품(78건)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는 ‘화성 공장화재 사고’와 관련해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이 높은 금속성 물질 취급사업장 100개를 안전 점검한 결과 비허가 장소 위험물 저장 등 위반 사항 13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도내 48개 리튬 취급사업장 전체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16건 적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이 높은 금속성 물질인 나트륨과 마그네슘 등을 취급하는 사업장 100개가 대상이다.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기후환경에너지국, 소방재난본부,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상설기구 ‘위험물취급사업장 안전 점검 및 전문가 자문단’을 통해 점검했다. 컨설팅 기능 강화를 위해 민간전문가를 적극 활용하고, 원활한 컨설팅 추진을 위해 단속 및 처벌 기능을 최소화해 추진했다. 적발된 13건 가운데 비허가 장소 위험물 저장, 위험물 저장 중요 기준 위반 등 4건은 위험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안전교육 미실시 등 9건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도는 점검과 함께 753건의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화학사고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이 산단부지를 매입할 경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최대 3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의 ‘경기북부대개발’을 위한 북부지역 공영개발 산단 입주 지원책으로, 올해 5월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침 개정을 통해 가능해졌다. 지침 개정 전에는 시군에서 10% 이상 조성 비용을 투자한 산업단지에 한해 토지매입비 지원이 가능해 실제 기업들이 해당 정책자금 이용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준공 1년 경과 기준 분양률이 50% 미만이고,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지역인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포천시, 여주시, 동두천시에 위치하며 ▲공공이 개발한 산업단지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했다.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번지 일원에 60만㎡ 규모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이 공동으로 조성한 산업단지다. 사업비는 1천534억 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00% 투자했다. 연천BIX도 기존 지침으로는 토지매입비 지원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