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5일 성인장애인 나들이 ‘해피추(秋)게더’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평소 여러 가지 이유로 장거리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해피추(秋)게더’는 충주 사과 수확 체험과 유과 만들기, 특식 지원, 탄금호 유람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즐거운 나들이 지원를 위한 B마트 세교점의 다과 후원과 안전한 활동를 위한 자원봉사자(최정환)의 참여로 장애당사자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참여자 김O분님은 "복지관의 지원을 통해 일상을 떠나 새로운 곳을 다녀올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고 특히 사과를 직접 수확해 지체장애인인 어머니와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에 활기를 찾았길 바라며 2년 이상 나들이 때마다 다과를 후원해 주신 B마트 세교점(대표 권용표)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일상생활지원사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18일 성인발달장애인의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공모사업 재활프로그램 ‘나를 그리다 - 미술전시회’를 진행했다. ‘나를 그리다’는 1년간 총 6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자신의 감정, 꿈, 내가 좋아하는 것, 자화상을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통해 개인별 · 합동 작품을 완성했으며 참여한 작가들이 스스로 전시 작품을 선정하고 작품에 대한 설명글을 작성하며 전시회 준비를 진행했다. 재활프로그램 ‘미술 전시회 - 나를 그리다’는 총 25점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전시회를 통해 성인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의 기회도 확대되는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날 수 있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도슨트라는 어려운 장벽도 넘었으니 그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도 자신 있게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4분기를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10월 3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2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오산시는 드림스타트에서 28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연 4회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을 슈퍼바이저로 선정해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의 어려움과 대상자의 높은 복지 의존도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해 사례관리자에게 적절한 서비스 개입에 대한 방향 지시를 했다. 슈퍼비전에 참여한 사례관리사는 “외부 슈퍼비전을 통하여 그동안 대상자에게 서비스 제공을 하면서 지속적인 관계 맺는 방법, 복지 의존도가 높은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등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는데, 교수님의 슈퍼비전으로 일정 부분 해소가 되어 앞으로도 사례관리를 하는 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외부슈퍼비전 강화 및 사례관리사에게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19일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및 유리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디지털 디톡스의 날’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미디어 중독 위험에 노출된 초등학생을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 아동들은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사용 규칙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창의적인 유리 공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집중할 수 있는 활동을 경험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스마트폰과 같은 미디어의 유해성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관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Eco-Friendly 보육교직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영양, 환경, 의료 분야별로 나눠 반기별로 열리는 이 교육은 어린이집의 보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네이버 밴드를 통한 온라인 영상 교육으로 운영된다. 지난 상반기에는 ‘호흡기질환과 실내공기질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이 큰 호응을 얻어, 원래 100명으로 한정했던 수강 인원이 130명으로 증원됐다. 하반기 교육 역시 110명이 신청하여 추가 모집이 필요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의 박혜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알레르기비염 제대로 알고 관리하자!’라는 주제로 알찬 교육이 진행중이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아이들의 맑은 숨이 되어주고 계시는 원장님과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속 가려움까지 보듬어
KPSNEWS 김채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에 열린 대원2동 마을사랑 페스티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모금 활동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누구나 행복한 복지마을 구축을 위해 더 노력하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신고하는 방법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자를 찾아 나서기 위해 진행했다.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주민들이 동 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협의체의 역할을 알리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기부함과 마음곳간 든든나무를 설치하여 총 29만 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다. 또한 가족 단위 주민들을 위해 탈꾸미기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이 다양한 색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탈을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대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율전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수현 동장,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지혜 율전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율전지역아동센터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한지혜 센터장은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민·관의 협력이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율전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가 없는 따뜻한 나눔의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반찬내손으로’ 나눔기쁨사업, 아동청소년 멘탈트레이닝 특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수원새빛돌봄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영통2동을 포함해 수원시 전 동으로 확대 시행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사회 내 고립된 위기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거 밀집지역,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하며 생활업종 종사자들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 신청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사업 소개와 함께 고립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홍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발굴되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주변 이웃들의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특히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오산시청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시간 조절 및 과의존 현상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올바른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습관과 장단점을 인식하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외의 대안 활동 탐색 및 조절을 위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은 현대사회에 필수지만 중독된 경우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만큼 성장기의 아동은 스스로 조절해 사용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이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을 스스로 점검해 절제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