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26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신입 단원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합주 연습을 하며 타인과 소통하고 협동심을 키워가는 특별한 청소년 문화 활동으로 12년째 운영 중이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2007년생~2016년생) 총 20명으로 서류심사 후 인터뷰 심사를 통해 단원을 최종 선발하며,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트럼펫, 플롯, 클라리넷, 타악기 등 7개의 악기이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교육 동안 악기를 무상 제공하며, 전문 강사에게 음악교육 및 연주회 등 여러 오케스트라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자녀 △다문화가정의 자녀 등 사회적배려대상청소년이 우선 선발 대상이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고덕동위원회는 지난 16일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물품을 기부했다. 고덕동위원회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총 75만 원 상당의 방한 의류와 신발 교환권을 마련했다. 고덕동은 물품 교환권을 저소득가정 아동 3명에게 전달해 아동들이 직접 의류 상설매장에 방문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덕호 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으며, 양혜욱 고덕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16일 비전2동 대회의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문호 회장은 “이번 기부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원해 주신 사랑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오성문화공간 카페 버들숲에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평택시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14개의 학습동아리 운영자와 평생학습 상담 및 안내자로 활동하고 있는 학습매니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팬플릇앙상블’ 동아리의 사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 발전에 유공을 세운 평생학습 기관과 동아리 표창장 수여와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생학습동아리의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택시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한효현 팀장의 ‘평생학습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의미와 실천’을 주제로 단순한 배움을 넘어 사회적경제, 공유 가치가 성장하는 학습공동체의 목표와 미래에 대해 참석자와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평생학습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학습동아리와 평생학습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아파트단지를 포함한 시공 중인 건축공사 시공자, 감리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건축공사 현장 조성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건설안전 정책과 방향 △안전 관련 제도 및 절차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 △관내 사고사례 등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방안과 현장의 노력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교육전 행사로 평택시가 올해부터 시행한 ‘건축공사 안전관리 평가제’에서 선정된 우수 현장의 시공자와 감리자에 대한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평택고덕 중상11블럭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공사]의 ㈜대우건설과 ㈜리얼디자인랩 건축사사무소 △[평택장당 2BL 복합시설 신축공사]의 디엘이엔씨㈜와 ㈜선일종합건축사사무소 △[평택 세교지구 복합시설 신축공사]의 ㈜삼부토건과 ㈜엘림 건축사사무소 등이 각각 우수 현장으로 선정됐다.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이 건축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
KPSNEWS 김채경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7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오성면 원예 농가 비닐하우스와 청북읍 축사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농가들을 위로했다. 평택시는 지난달 27~28일까지 관내 누적 적설량 39㎝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으며, 특히 습설로 수분이 많고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시설하우스, 축사시설 등에 큰 피해가 있었다. 이틀간 내린 폭설로 시설농가 피해 1965건(농림시설 144㏊, 농작물 69㏊), 축산농가 피해 492건(가축입식 92건, 축산시설 24㏊)의 농·축산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정 시장이 가장 먼저 방문한 청북읍 어연리 축사 농가는 이번 폭설로 약4300㎡의 축사시설이 무너졌고, 오성면의 딸기, 토마토를 재배하는 시설 농가는 4500㎡ 규모의 비닐하우스가 전파했다. 농장주를 만난 정장선 시장은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미처 대비하지 못한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신속하게 복구해 피해 농업인들이 영농 활동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평택시는 지난 2일 정부와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고, 특별재난지역으로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의회는 1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9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의안발의 조례안 10건 ▲ 집행부 제출 조례안 23건을 보고하여 총 33건 (원안가결 20, 수정가결 10, 의견제시 3)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219억 원이 증가한 2조 5,933억 원으로 증액 편성됐으며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 부분은 집행부 제출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5년도 평택시 총 예산안 규모는 2조 4,325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1,388억 원(6.05%)이 증액됐다. 평택시는 내년도 재정 운용 방향을 ‘체계적인 세입 관리와 건전하고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8일 오전 평택시의회 정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청구 인용 결의안’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되자 16일 의회 사무국으로 헌법재판소에 탄핵 심판 청구 인용을 촉구해달라는 결의안을 발의, 접수했다. 결의안에는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오히려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중대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며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국회의 탄핵 심판 청구 인용 ▲윤석열 대통령 파면 및 내란 행위 즉각 수사 ▲내란범죄자 윤석열 대통령 강력 처벌을 요구했다. 발표에 참여한 의원들은 구호를 제창하고 시민들과 함께 탄핵이 인용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의 반대등 탄핵소추안 가결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위대한 국민이 승리했다”라며 “민의와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이번 결의안에 담아 전달함으로써 헌법재판소가 신속하고 공정한 심판으로 대한민국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후에도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실종예방사업으로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등이 있으며 대상자의 요건에 따라 지원된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배회 대상자를 발견하면 경찰관이 고유번호를 통해 배회 어르신 정보 확인 후 가족 인계 또는 집으로 복귀를 지원한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복지부-경찰청-민간 협약 사업으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 확인 및 설정한 구역에서 착용자가 이탈 시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 사진과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보건소(A동 2F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인 심리상담센터 6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7월부터 시민의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평택시민 600여 명이 상담 이용권(바우처)을 신청했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관련 증빙서류(정신건강복지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의 의뢰서, 정신의료기관 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우처 신청 후, 보건소의 심사 결정 통지서를 받아 주소지 상관없이 상담이 가능한 센터에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총 8회기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센터 대표자를 비롯한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의 질적인 관리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현황 공유 ▲변경사항 신고 및 행정절차 협조사항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