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반복적 자해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 사례관리 가구의 문제 해결 논의를 위해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홍재복지타운에서 열린 ‘제6차 솔루션회’에서는 일본인 엄마와 함께 생활중인 중학생 자녀의 사례가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대상자는 다문화 가정 출신으로 학교생활 부적응 및 반복적인 자해 행동으로 장기간 동일문제가 반복되고 있으며, 어머니 또한 우울과 불면, 디스크 등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해당 가구의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여러기관이 협력하여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솔루션회의에는 안병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이 솔루션위원으로 참석했으며, 권선1동행정복지센터,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당사자의 심리적 고통뿐 아니라 가정 내 돌봄 여건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책을 논의할 수 있었다”라며 “실행 가능한 방안들이 현장에서 즉시 작동될 수 있도록 관계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관내 환경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해 생활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 지역 정비 등 지역 내 환경 개선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됐던 특정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박우순 세류2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동네를 스스로 가꾸고 돌보자는 마음으로 통장들이 함께 뜻을 모아 기쁘게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계기로 마을공동체 의식을 더욱 다지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금곡동 상가 일대(금곡동 1161-4 일대)에서 주부모니터링단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권선구 환경위생과와 권선구 주부모니터링단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요령 및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했다.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으로는 수분 및 이물질 제거,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 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 배출,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것(△쪽파, 대파 등의 뿌리 △딱딱한 과일 껍데기 및 씨 △어패류, 갑각류의 껍데기 △육류 및 어류의 뼈 △한약재 찌꺼기)은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 등이 있다. 이종섭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뿐만 아니라 많은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7일 오후, 인계동 단체원 및 환경관리원 등 50여 명과 함께 인계동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 및 대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잡초 제거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행정복지센터 및 수원시청 인근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여름을 맞이하여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단체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청결한 인계동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지난 27일 지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소속 미용실인 난영헤어와 현헤어에서는 무료 재능기부로 저소득층 어르신 14명에게 미용봉사를 하면서 말벗도 되어 드렸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머리 손질이 필요했는데 깨끗하게 커트를 해주셔서 시원하고 단정해진 외모에 기분이 좋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정순화 지동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한 외모를 통해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며 단순한 복지 서비스를 넘어 정서적 지지를 드릴 수 있어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소속 미용사 분들에게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미용 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과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수원새빛돌봄(누구나)’사업도 적극 홍보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앞두고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은 행사 기간 동안 수원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주변 청소작업 및 잡초 제거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김예성 행궁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행사 준비에 기여하고, 지역 이미지 향상과 함께 행사 성공적인 개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Hyper-connected Cities by ITS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고위급 회의, 학술 세션, 전시회, 기술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고 특히, 플리마켓, 체험존, 버스킹 공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27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령자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1인 가구의 정서적,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력 하에 정기적 모니터링, 복지서비스 연계, 프로그램 운영, 장소 대관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립된 개인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만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위기 아동 조기 발견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정서적·복지적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학교는 학생들의 정서적 변화와 가정환경의 위험 신호를 포착할 수 있는 최전선에 있는 만큼, 아동복지의 출발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행정복지센터는 학교에서 전달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아동의 상황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연결하고, 필요한 경우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송미 우만초등학교 교장은 "교사들이 학생들의 작은 변화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만큼, 이러한 정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부성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두어왔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분야에서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수원전통문화관 마당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 '북새통 : 한옥따라 동화따라'가 열린다. ‘북새통’은 2016년부터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됐던 전통문화체험 행사이다. 올해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이야기전시, 연극, 떡메체험, 소원꿰기, 판소리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북새통은 현장에 방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사전예약 없는 자율참여, 무료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북새통 : 한옥따라 동화따라'는 이달 5월 31일(토) ‘심청전 편’을 처음으로 시작하여, 9~11월까지 ‘별주부전’, ‘흥부전’, ‘해님달님’ 등 한국의 유명 전래동화를 주제로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단, 야외행사 특성상 호우, 강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행사가 일시 중단되거나 변경 혹은 취소될 수 있다. 오는 31일 북새통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판소리(13시/15시), 연극(11시30분/14시/16시) 등 시간대 별로 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화중지병-바람떡 만들기’, ‘날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이 또 한 번, 청년들의 따뜻한 발자국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의 대표 프로젝트인 ‘1만 개의 봉사발자국’이 올해 2년차에 접어들며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3,422개의 ‘봉사 발자국’을 찍으며 첫해 목표에 성큼 다가선 이 프로젝트는 3년간 총 1만 시간의 봉사활동 달성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 이 발자국들은, 수원 청년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지역을 위한 진심이 담긴 여정의 기록이다. 올해도 565명의 대학생, 수원에 모였다 올해도 수원시 관내 5개 대학(경기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에서 선발된 10개 동아리, 총 565명의 청년이 연합봉사단 2기로 모였다.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봉사단을 비롯하여 미술, 태권도, 물리치료, 제과제빵, 패션디자인, 호텔조리 등 전공 및 특기는 다양하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만큼은 하나다. 이들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 노후 벽화 재정비, 경로당 활성화, 어르신 건강체조 등 특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단순 봉사 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