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12일 화성로컬푸드직매장 8호점을 병점유앤아이센터(화성시 태안로 145) 1층에 새롭게 개점한다.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은 현재까지 봉담 본점(1호점)을 비롯해 총 7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이번 8호점 개점으로 병점 지역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화성시 농산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규모 농가의 소득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로컬푸드직매장 병점 유앤아이센터점에서는 제철 과일, 신선 채소, 정육 코너와 함께 로컬푸드를 활용한 반찬 코너 등 약 300품목을 판매할 예정으로, 개점 전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은 농가와 소비자의 상생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은 화성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화성시민에게 공급함으로써 안전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와 소비자의 상생 도모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병점 유앤아이센터점을 방문해 신선하고 믿을
KPSNEWS 김채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 2기 행사가 10일 매향리평화생태공원과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화성탐사’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2기 행사에는 총 40명이 참가해 △연애 코칭 △조별 미션 △일대일 대화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4월 19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개최된 1기 행사에서는 11커플이 탄생한 바 있으며, 이번 2기 행사에서도 13커플이 새로운 인연을 맺고 만남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4월 3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 634명의 신청자가 몰려 6.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의 직장인 미혼남녀로, 화성탐사 1기와 2기 동안 총 100명의 참가자가 서로의 인연을 찾아가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가 12일 오전 영통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공유 자전거·킥보드(PM) 가상주차구역’ 시범 운영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원시 공직자와 남부경찰서 경찰, 삼운회 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40여 명이 가상주차구역 시범운영을 알리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수원시가 12일부터 영통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시범 운영하는 가상주차구역은 공유 자전거·킥보드 불법주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 업체와 함께 불법 주차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구역이다. 매현초교삼거리에서 매현삼거리, 매탄주공그린빌2단지, 매탄에듀파크시티1을 거쳐 다시 매현초교삼거리까지를 잇는 사각형 구역 내에서 운영된다. 공유 자전거·킥보드는 가상주차구역 23개소에 주차해야 하며, 주차구역을 벗어난 곳에 주차하면 추가 부담금(3000원~2만 원)을 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상주차구역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질서 있는 친환경 교통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와 협력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12일 수원시청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와 ‘재활용품 수집 노인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 CT, 흉부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384명에게 건강검진을 7~8월 두 달여 간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정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협력해 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본부장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검진과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실질적인 건강 지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55가구를 위해 시원한 열무김치를 손수 만들어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올해 3번째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는지 항상 살피며 따뜻한 신장1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매월 나눔을 실천하시는 주민자치회가 있어 신장1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지난 9일 오전 11시,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평택시 중앙동 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삼성전자(주)가 후원하는 연례 지역 나눔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행사장을 찾아 따뜻한 삼계탕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앙동 12개 단체 소속 회원과 삼성전자(주) 지역사회소통센터 직원 등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준비부터 식사 제공과 정리까지 온종일 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 어르신은 “비가 와도 이 자리는 꼭 오고 싶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미소를 볼 수 있어 오히려 우리가 더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수 중앙동 단체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 위원회는 지난 8일 박성숙 위원장이 마련한 팽성읍 남산리 77-14 텃밭에서 ‘이웃사랑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 위원회 위원 8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따스한 봄볕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정성껏 심었다. 특히 하늘도 도운 듯 맑고 화창한 날씨 덕분에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 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함께하신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 심은 고구마가 정성만큼이나 풍성히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가을 수확 후 팽성읍 내 저소득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024년 장애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 당선작을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 전시공간에 전시하며,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작년 8월부터 9월까지 약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다. N행시 주제는 ‘장애인식개선’, ‘특수학교’, ‘보조기기’ 등이며, 총 900편의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 12편이 선정됐다. 선정작은 개성 있는 표현과 따뜻한 시선으로 장애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전시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짧은 글귀 속에 담긴 따뜻한 마음들이 시민들에게 감동과 생각의 전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연중 다양한 장
KPSNEWS 김채경 기자 |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산중앙도서관 1층 로비 전시실에서 ‘털실 인형 · 소나무 사진’ 크로스오버 전시를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 캐릭터를 소재로 한 털실 인형 작가 신미라(62세)와 소나무 전문 사진작가 김영혁(61세)의 협업으로, 각기 다른 예술 매체를 통해 창의성과 감성을 전달한다. 전시에는 ‘잭과 콩나무’, ‘눈의 여왕’, ‘뽀로로’ 등 인기 캐릭터를 형상화한 100여 점의 털실 인형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소나무 사진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신미라 작가는 13년째 털실 인형 작업을 이어오며 지역 교육 현장에서도 활동해왔으며, “작은 인형 하나에도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혁 작가는 오산시청 퇴임 후 전문분야 외 사진과 시조 등 예술 활동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소나무 사진으로 자연의 울림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중앙도서관과 지역 예술공간 ‘아트홀 청청’, ‘청청학당’이 함께 마련한 복합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9일부터 26일 도서관 휴관 기간
KPSNEWS 김채경 기자 |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운암로 85) 4층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인형극 '방귀쟁이 며느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유쾌한 인형극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대 마술과 손유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대 마술, 손유희, 본 공연, 마무리 마술 순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오산시민들로 구성된 ‘매직 앤 하모니 동화구연팀’이 맡는다. 이 팀은 '5070 청춘드림팀' 재능기부단과 '거리로 나온 예술'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연 종료 후에는 직접 제작한 유아·어린이용 선물 목걸이를 관람객에게 증정할 예정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가능하며, 5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강래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인형극이 시민 가족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