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7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제13회 꿈나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임정택)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시설 종사자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아동들의 재능 발표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체험 부스 운영,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화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국가지질공원 교육·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화성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이후, 지질공원을 교육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구과학을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가족 단위 등 참여자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해 4개 맞춤형 코스로 운영된다.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등 주요 지질명소 현장에서 진행되며, 스토리텔링 기반 탐방, 미션 수행, 게임 활동 등이 어우러진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지오 명랑탐사단 프로젝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고생대 식물과 무척추동물에 대한 학습과 함께 지질·생태 융합 미션을 통해 화성의 지질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기가 바로! 화성e지오’는 중·고등학생 학급 단체 대상 프로그램으로, 해식기둥 해안 지형 찾기,
KPSNEWS 김채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재인청 복원 활용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예인(藝人) 자치 조직인 ‘화성재인청’을 현대적으로 복원·활용하기 위한 사전 기초 연구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화성시역말문화회관이 맡아 진행한다. 화성재인청은 조선시대 전국 각지에 존재했던 재인청 중 가장 규모가 크고 활발하게 운영됐던 조직으로, 화성재인청에서 민속예술 교육을 통해 양성한 전문 예인들은 왕실과 지역사회의 의례 및 행사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진다. 화성시와 화성시역말문화회관은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사라진 전통예술 조직인 화성재인청의 복원 가능성을 진단하고, 전통성악·무용·전통연희 등 화성재인청과 관련된 지역문화 자산을 활용한 공연·교육·콘텐츠 개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복원이 아닌, 화성의 고유 문화 정체성을 되찾고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화성재인청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예술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
KPSNEWS 김채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추진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공보물 포장, 주소분류, 우체국 인계 △투표소 운영 준비 등 상당수의 현장 실무를 지방공무원이 수행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역시 이번 공보물 발송 작업에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들 501명과 민간인 1,085명 총 1,586명의 인원이 전면 투입돼, 수만 부에 이르는 선거공보물을 유권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선거공보물은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을 유권자에게 전달하는 핵심 수단으로, 특히 고령층이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유권자에게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주소지 누락, 중복, 오배송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량 검수와 분류 작업을 철저히 진행했다. 작업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짧은 시간 안에 방대한 양의 공보물을 정확하게 처리해야 해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크지만, 유권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MARS 2025'에서 세계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MARS 2025'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대규모 국제 행사다. 사람처럼 말하고 웃는 로봇 ‘아메카(AMECA)’,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MARS 2025'에서 국내 최초 공개 아메카는 영국의 로봇 전문기업 ‘엔지니어드 아츠(Engineered Arts)’가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고도화된 얼굴 인식 기술과 정밀한 모터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제 사람처럼 섬세한 표정과 감정을 구현할 수 있는 뛰어난 표현력을 갖췄다. 2022년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된 아메카는 관람객과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통해 ‘가장 인간에 가까운 로봇’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인간과의 즉흥적인 대화는 물론 감정 표현과 유머 구사 등 인간다운 상호작용이 가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관내에 위치한 치과다운 치과의원은 지난 16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행정복지센터에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25포)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백미는 매교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치과다운 치과의원은 2024년 7월 매교동행정복지센터·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매월 5명에게 스케일링 제공, 임플란트·교정 시술 비용 일부 지원 등의 재능기부 중이며, 그밖에 다양한 기부(후원금 등)와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룡 치과다운 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으며, 오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교동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성룡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한살림수원생협 칠보지역(‘칠보반찬모임’) 운영위원회와 저소득 여성 지원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살림수원생협은 한살림 쌀과 농산물을 이용해 떡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저소득 여성의 보건위생용품 27세트를 마련해 기부했다. 한살림수원생협 칠보지역 노옥희 이사장은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후원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으로 주민이 행복한 마을 금곡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구운지역아동센터로부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책가방 5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운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책가방은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운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구운지역아동센터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자원봉사단체 친형아는 지난 16일, 세류2동에서 복합적 위기상황으로 사례관리 중인 저소득 아동가구 대상으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 물품은 『컴퓨터 모니터, 본체, 키보드, 스피커, 마우스, 마우스패드』로 구성되어 비대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가구에 교육지원 목적으로 후원됐다. 이정관 친형아 회장은 “어린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어려움이 있는 아동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자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기부를 하기로 결심했다”라며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울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행사하는 따뜻하고 적극적인 기부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커다란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협력하여 '2025년 여름방학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그룹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습 멘토링은 국어, 영어, 수학, 컴퓨터 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대학원생과 중학생을 연결해 맞춤형 학습 지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학 중 발생하기 쉬운 학습 공백을 줄이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기부형 멘토링 모델로서, 대학원생에게는 교육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에게는 개별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습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은 2022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대학-지역사회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 모집은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ZOOM 접속 환경은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