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기자 | 올 추석, 용인특례시에 기부하면 벌초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30일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벌초 대행 서비스 할인권,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 공예품 등 3개 품목을 답례품 목록에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용인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부자에게 보답의 의미로 기부금액의 30% 범위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벌초 대행 서비스 할인권이다. 용인시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 거리가 멀거나 시간이 부족해 선조들의 묘소를 찾기 어려운 기부자를 위한 답례품이다. 일반적으로 묘 1기당 한 번의 벌초를 하는 데 9만원이 든다. 묘역의 개수와 면적, 이동 거리, 주변 여건에 따라 금액이 추가된다. 벌초 면적이 50㎡를 초과할 때 25㎡ 단위로 1만원씩, 동일 묘역 내 2기 이상 벌초할 때 1기마다 5만원씩 추가되는 식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산림조합에 전화(031-338-4144)하거나 방문해 사전 협의를 해야 한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에
KPSNEWS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100만 특례시 달성을 기원하며 9월 9일 오후 5시 화성아트홀에서 ‘2023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진행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제1회 정기연주회는 100만 인구를 앞둔 화성시의 위상에 걸맞은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고자 정통 순수 클래식 장르 공연으로 구성했다. 1부에는 국내 초연곡인 ‘스파르타쿠스 서곡’과 오페레타 ‘미소의나라 서곡’ 등의 작품이 화성시 청년예술단 관현악단만의 해석으로 연주될 예정이며, 2부 공연에는 보컬팀에서 즐겁고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 갈라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지정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8월 24일(목) 14시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은 곧바로 전석
KPSNEWS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수원시 매탄동 나눔도서관에서 아동·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 ‘나·너·우리 다문화이야기’를 진행했다. 베트남 출신 다문화 강사인 홍송연(27)씨의 베트남 문화 강의에 이어 베트남 전통 원석팔찌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초등학생 9명은 숫자로 배우는 간략한 베트남 언어와 화폐의 종류와 국화, 사회, 교통 등을 배웠다. 이후 자신이 만든 원석 팔찌를 인근 매탄동 산드래미노인회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나·너·우리 다문화이야기’는 청소년들의 다문화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부터 수원시 작은 도서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월 1~2회 다문화 교육을 진행한 뒤 월병 만들기 등 활동을 해 인근 노인복지기관에 전달했었다. 앞서 4월부터 7월까지 대만 다문화교육 진행 후 월병을 만들어 나눔활동을 펼쳤다. 베트남에 이어 일본 문화교육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KPSNEWS 기자 | 제11회 화성시장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가 화성드림파크 야구장과 화성히어로즈 볼파크에서 9월 2일 부터 9월 24일까지 23일간 진행되며, 금일 3일 10시 화성드림파크 주니어 1구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본 대회에는 132개팀(비선출부 127개팀, 유스팀 4개팀, 학교부 1팀)이 출전하여 우승을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 개막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김상균, 배정수, 김영수 의원이 참석하여 대회개최를 축하했다. 김경희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11번째가 되는 화성시장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야구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이 자리에 모인 선수단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야구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9회말 투아웃까지 결과를 알수 없는 야구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화성시의회]
KPSNEWS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일요일인 3일 오전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축구동호인들을 응원했다. 3일과 10일 이틀간 예선, 결선을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는 48개팀에서 7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에게 축구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며 “대회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시면서 축구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서 프로축구단이 창단되길 원하는 동호인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어떤 방안이 좋은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이한규 용인특례시축구협회 회장은 “이상일 시장이 용인특례시 축구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시장기 대회 개최를 위해 성심성의껏 준비를 했으니 선수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잘 뛰어 달라”고 했다. 용인특례시축구협회는 이날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정우 용인특례시축구협회 전 사무총장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대회 시축에 나서고 ‘시스터즈’ 선수단에 입장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KPSNEWS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토요일인 2일에도 쉬지 않고 지역 축제ㆍ공연ㆍ체육행사 현장 등을 찾아 시민들과 어울리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낮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 4회 용인특례시협회장기 요가 아사나대회에 참석해 선수 등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요가는 몸을 건강하게 하고 마음에 평안을 주는 매력이 있는 운동이다. 영어에 ‘Health is wealth, peace of mind is happiness. Yoga shows the way(몸의 건강은 부(富)이고, 마음의 평화는 행복이다. 요가는 이 길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있는데 요가의 의미를 잘 표현한 것 같다”면서 “오늘 등수를 떠나 박수치고 격려하며 서로 웃는 치유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사나’는 산스크리트어로 ‘동작’을 뜻한다. 대회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요가 동작을 평가해 우수 선수들을 시상했다.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 요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50여 명이 참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가 창립기념으로 기획한 ‘호랭이가 답싹 물어
KPSNEWS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은 남사캘리그라피동호회 멋글씨회가 지난달 30일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가훈써주기’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된 남사캘리그라피동호회 멋글씨회는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활동 중인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가훈과 함께 사랑과 애정이 담긴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액자로 제작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멋글씨회 관계자는 “아름다운 손글씨를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처인구남사읍]
KPSNEWS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청사 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구청 벽면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LED조명과 이미지렌즈를 이용해 바닥이나 벽면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로 밤에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로고젝터에는 ‘반도체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 지정’, ‘이루어져라 꿈꾸는 그대 모든 일들’ 등 총 4가지 문구로 시정을 알리고 주민을 응원하는 내용이다. 구 관계자 “구청 주변은 밤에도 유동 인구가 많아 로고젝터를 통해 효과적으로 시정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힘이 되는 응원 문구를 통해 하루를 좋은 기분으로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기흥구]
KPSNEWS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버스 정류장 20곳에 안심 반사경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밀폐형인 스마트 정류장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안심 반사경을 우선 설치하고 연내 30곳에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반사경이 설치된 정류장은 ▲꽃메마을‧새에덴교회 ▲한성·한국‧현대1차 아파트 ▲신리초교 ▲대지고등학교·전내교차로 ▲수지지역난방공사 ▲신일초등학교 ▲새빛초등학교·광교자이 ▲죽전초중고교·대현초교 ▲신명아파트·손곡초교 ▲신월초교·상록아파트·주공9단지 ▲쌍용2차·성원3차.서원초중고 등이다. 구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무차별 범죄가 벌어지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사전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 반사경을 설치했다.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수지구]
KPSNEWS 기자 |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의 인문 소양을 넓히기 위해 역사를 주제로 한 특강, ‘저녁밥 인문학 특강’을 마련하고 5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강에는 ‘우리 역사 속 전염병’, ‘왕으로 산다는 것’ 등을 펴낸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와 선문대학교 사학과 김인경 초빙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연은 총 4회,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19일과 20일에는 왕과 왕비가 되는 과정과 이들의 주요 활동, 국정이 안정된 시기는 언제였는지, 위기를 맞았을 때는 어떻게 극복했는지 등 신병주 교수와 김인경 교수의 해설로 조선시대의 왕과 왕비, 왕가의 생활문화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26일엔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이자 예술가인 추사 김정희의 삶과 공간을 소개하고, 27일엔 식문화를 중심으로 한 조선시대 생활문화의 특징을 알아본다. 강의에 참여하려면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역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며 “일상을 마친 저녁, 편안한 장소에서 듣는 저녁밥 인문학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