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SNEWS 김채경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부터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 참여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 운영하며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 맞춤형 치안을 실현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19일 평택 은혜고등학교에서 열린 첫 행사를 기점으로, 시·군 및 고등학교, 대학교를 순회하며 총 20회에 걸쳐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치경찰 아카데미’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 공유와 신종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위원회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도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주요 참여 대상은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현장 치안 파트너 ▲통·리장, 주민자치회 등 지역 리더 ▲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미래 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생까지 대상을 넓혀 자치경찰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19일 은혜고에서 열린 첫 교육에는 자치경찰 및 금융범죄 분야 전문가인 경찰대학교 서준배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서 교수는 1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 ▲청소년 도박 ▲마약 등 변칙적인 신종 범죄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책을 제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학교전담경찰관(SPO) 유민상 경위가 함께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연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의 범죄 대응력을 높이는 것을 넘어 자치경찰이 도민의 일상 속에 깊숙이 다가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수렴된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향후 치안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