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장은 지난 10월 17일, 안성 신협이 독거노인을 위한 이불 8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쌀쌀해지는 가을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 신협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김환기 신협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은정 안성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