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8월 30일,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오감만족 체험 릴레이’의 첫 프로그램인 원예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해 프로그램 운영을 도왔다. 참여자들은 흙을 만지고 식물을 꾸미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우고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의미있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현우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원예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감각 발달은 물론, 가족 간 유대가 더욱 돈독해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남은 공예와 도예 체험 프로그램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오감만족 체험 릴레이’는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의 오감 발달과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9월 13일, 27일, 10월 18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공예 및 도예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