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NEWS 김채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 사례 8건을 심사해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1·2차 심사’에서 우수사례로 꼽힌 8건을 심사해 우수등급 3건, 장려등급 3건, 노력등급 2건을 확정했다.
심사 결과 우수등급 적극행정에는 ▲신규 개발사업지 주변 도로·공원 등 시가 직접 시공한다! ▲“전국 최초로 차량 기반 동행서비스 제공” 초고령 시대 맞춤형 돌봄 지원 ▲경남아너스빌 입주지연 해결 및 공동주택 건설공사 부실방지 관리체계 구축 정책 선정됐다.
‘신규 개발사업지 주변 도로·공원 등 시가 직접 시공한다!’는 새롭게 개발이 이뤄지는 사업지 주변에 설치될 공원과 도로 등 기반시설의 공사지연이나 부실시공 등의 문제로 민원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시 위수탁기반시설 설치에 관한 운영지침’을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설업체 불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시 세수 확보를 위한 위수탁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기반시설 품질 향상과 적기 시공으로 주민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최초로 차량 기반 동행서비스 제공 초고령 시대 맞춤형 돌봄 지원’은 동행 매니저가 고령의 어르신이 병원 등을 이용할 때 출발부터 귀가까지 전 과정을 보호자 대신 동행하면서 병원 진료 접수와 수납 등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는 문제들을 옆에서 돕는 고령 친화 노인 복지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남아너스빌 입주지연 해결 및 공동주택 건설공사 부실방지 관리체계 구축’은 ▲부실시공 사전 예방 ▲지하층 외방수 설계 의무화 ▲방수공사 감리보고 제도 의무화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제도 강화 등의 종합대책을 마련해 공동주택 관리와 제도를 효율적으로 개선한 적극행정 사례로 꼽혔다.
장려등급에는 ▲알리바바를 타고 세계로! 기초지자체 최초 용인관 입점 성공기 ▲조정경기장 10년 갈등, 소통·협업을 통한 상생의 해법 찾다! ▲현수막 정비는 스마트! 거리의 시민은 스마일! 수거량 50배 up!가 선정됐다.
’알리바바를 타고 세계로! 기초지자체 최초 용인관 입점 성공기‘는 용인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수출 지원 모델을 구축해 지역내 기업의 발전을 위해 맞춤형 지원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조정경기장 10년 갈등, 소통·협업을 통한 상생의 해법 찾다!‘는 용인조정경기장을 일부 체육단체와 학교가 무상으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법적 근거가 없는 탓에 변상금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 적극행정으로 조정경기장을 활용하는 학교와 체육단체 소속 선수들은 훈련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현수막 정비는 스마트! 거리의 시민은 스마일! 수거량 50배 up!’은 원터치보상시스템을 도입해 현수막을 수거하는 시민수거단의 보상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 결과 수거된 현수막은 7월 기준 3만 685장으로 지난해 전체 수거량인 1070장보다 크게 증가했다.
노력등급은 ▲동백·보정 종합복지회관 인테리어 통합관리로 예산 아끼고, 개관 앞당긴다 ▲걷기포인트 적립. 지역화폐 전환 산책앱 걸어용 서비스개시 등 2건이 선정됐다.
‘동백·보정 종합복지회관 인테리어 통합관리로 예산 아끼고, 개관 앞당긴다’는 종합복지관의 인터리어 설계와 공사를 준공 이후 발주하는 방식에서 공공건축과가 통합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예산을 절감하고, 공사 기간을 앞당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 ‘걷기포인트 적립. 지역화폐 전환 산책앱 걸어용 서비스개시’는 용인특례시가 자체 제작한 산책앱‘ 걸어용’에서 산책코스를 추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걷기를 통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용인의 명소를 홍보하는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정책과 사업들은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들 우수사례가 시민에게 도움을 드리는 또 다른 적극행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