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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살·자해, 성폭력 등 '고위기 청소년 집단지원 프로그램' 운영

 

KPSNEWS 김채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자해, 성폭력 등 '고위기 청소년 집단지원 프로그램'을 전년도에 이어 2025년도에도 지원한다.

 

'고위기 청소년 집단지원 프로그램'은 자살·자해, 성폭력, 학교폭력 등에 노출된 청소년이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일상생활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사후 집단교육 또는 청소년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고위기 청소년 집단지원 프로그램'운영 결과 설문에 따르면 자살·자해 부분에서는 청소년 참여자 237명 중 84%, 성폭력 부분에서는 41명 중 90%, 학교폭력 부분에서는 75%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이러한 집단교육을 통해 도움을 요청한 청소년은 프로그램 참여자 290명 중 2%로 맞춤형 집중 개입을 통해 부적응 행동을 완화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에도 고위기 청소년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고위기 청소년 집단지원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부담 없이 본 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